민주노총 등 인천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가 9일 ‘한국지엠 인천지역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과거 GM의 대우차 인수에 반대하며 발족한 ‘대우사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한국지엠을 두고 대책위를 구성한 것은 이번
지난달 27일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2022년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으로 대한민국이 자국 기술로 위성을 발사할
을사년 동지는 애동지다. 음력 11월 초순에 드는 동지를 애동지라 한다. 예로부터 애동지에는 아이들에게 팥죽 대신 팥떡을 먹이는 풍습이 있었다. 붉은 팥죽은 잡귀를 물리치는 강한 벽사의 힘을 지녔다고 믿었으나, 아직 여린 아이들에게는 그 기운이 지나치다고 여겨 팥떡으로 대
전북 국가예산 사상 첫 10조원 시대를 놓고 각계에서 축포를 터뜨리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정치권의 자아비판이 처음 나왔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북의원이 ...
​세상일 눈멀고 귀 먼 사람 없어홀로 속리산 가는 길법주사 일주문은 아직 먼데산허리 돌고 도는 무심천 앞에 앉아바쁜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은느긋한 사람 하나 기다리네이제는 뿌리 깊은 기억조차오래 나뉘어 시들어가는데주고받은 마음이 뜨개질한세상은 너무 멀다세상일 눈멀고 귀 멀어도저마다의 꽃
불법 비상계엄·내란 시도 1년을 맞아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사법개혁 3법의 조속한 본회의 통과와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강 부의장은 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
정부가 내년부터 국가 전략 산업인 K-뷰티 클러스터 조성에 나서는 가운데 정작 인천시는 수년 전 뷰티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내세우고도 아직 기본계획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등 대응 전략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7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김민
내란 발발 1년을 상징하는 장면. 내란을 지지하며 극우 음모론자로 활동 중인 전한길에게 윤석열이 편지를 보내 “전 선생님은 하나님이 대한민국에 보내주신 귀한 선물” 운운했다.망상이 아직 현재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다. 이런 정신상태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독일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3일 대통령실에서 '빛의 혁명 1주년,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빛의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다시는 쿠데타를 꿈조차 꿀 수 없는 나라, 누구도 국민 주권의 빛을 위협할 수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대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이 불법 비상계엄의 내란의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국민 가슴에 상처를 준 그들을 반드시 단죄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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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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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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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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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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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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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도서관, ‘2025 송년 AWARDS’ 시상식 개최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지난 20일 2025 한해 동안 도서 대출 권수를 기준으로 우수 다독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에서 부분 6명과 성인 부문 3명 등 총 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서운도서관은 앞으로도 연중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참여 행사를 운영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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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국감]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지인 사업에 기관 동원… ‘수십억 금전거래’ 의혹 확산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36억 금전관계’ 지인 사업에 기관 동원 독립기념관 김형석 관장이 수십억 원 금전관계가 있는 지인의 사업에 기관을 동원한 의혹이 제기됐다. 독립기념관 사유화 논란 확산.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지인의 사업체에 독립기념관의 행사를 활용하고, 수십억 원 규모의 금전관계를 맺은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2025년 10월 28일 국회 보훈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은 “김형석 관장이 사적으로 금전 관계가 있는 인물의 사업에 독립기념관을 동원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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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도서관, 문예마을 작가회로부터 시집 기증받아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문예마을 작가회로부터 시인 4명의 시집 총 231권을 기증받았다고 28일 밝혔다.기증받은 시집은 ‘시, 꽃을 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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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훈지청-김주현 바이각 후원93세 6.25참전유공자에 맞춤 양복 증정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과 김주현 바이각은 최근 맞춤 정장 후원 대상자로 6.25 참전유공자 박 모씨를 선정해 맞춤 정장 증정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6.25참전유공자 박〇수씨는 1949년 해병대로 입대해 인천상륙작전 등 6·25전쟁에 참전했다. 또한 6.25전쟁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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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충남 아산 육용종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방역관리 강화
중부뉴스통신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26일 충남 아산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