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13일 역대 최대 금액인 600억원 규모의 ‘문전성시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경기침체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주민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서초구는 “현장에서는 식재료 가격, 임대료 등은 천정부지로 오르는 반면 직장인 모암, 저녁 약속은 감소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상인들의 연말연시를 얼어붙게 만들어 서초구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서초구는 먼저 양재천길, 말죽거리, 방배카페골목 등 11개 골목상권에 77억원을 투입해 상권에 맞는 브랜딩, 명소화, 이벤트를 개최하고 저금리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