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다 순직한 도내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모시설이 들어섰다.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5일 임실 119 안전체험관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의 유가족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의원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동료와 의용소방대원, 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시설 제막식과 추모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조성된 추모시설은 지난 2023년 3월 재난 현장에서 순직한 고 성공일 소방교의 사고를 계기로, 순직
동해소방서는 지난 1일 오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근속 승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심규삼 서장과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대원 10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승진자들은 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심규상 서장은“승진을 축하드린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이치우 경남도의원은 14일 경남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2024년 연말을 기점으로 일몰을 앞두고 있는 소방안전교부세를 거론하며 향후 안정적 재원 확보방안을 점검했다.소방안전교부세는 담배 개별소비세의 45%를 세원으로 한다. 25%는 소방공무원 인건비, 20%는 소방·안전시설 사업비로 사용되어 왔다. 이 20% 사업비의 10% 이내로 배정한 특수사업비를 제외한 나머지 예산 중 소방 분야에 75%, 안전 분야에 25%를 의무적으로 배분토록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부칙에 비율을 정해두었다.현재 지방교부세법 시행령 부칙
충북도립대학교 소방행정과 연합동아리는 지난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옥천군 옥천읍 가풍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동아리 회원들은 화재에 취약한 마을 주택 18채에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하고 마을을 돌며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순찰과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김민정 학생은 “소방의 날을 기념해 소방시설이 취약한 시골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돌보며 뿌듯한 행복감을 느꼈다"며 “졸업 후에도 소방의날 봉사활동에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충북도립대 소방행정과는 소방공무원 경력채용 과정(
울산중부소방서와 남부소방서가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해 지난 8일 기념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 소방의 날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소방관들의 노력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1991년 119를 상징하는 11월9일로 소방법 개정과 함께 제정됐다. 이날 각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 소방안전홍보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소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중부소방서의 경우 김종식 소방행정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소방 조직의 발전에 헌신해 온 소방 관계자 38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남부소방서도 각종 재난
상주소방서는 ‘국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의원 남영숙, 소방행정자문단장 김성환, 소방안전협의회장 김재곤, 남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진경환,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소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대원과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소방행정자문단, 민간인 및 민간단체 등 유공자 총 3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상주소방서는
삼척소방서는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삼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방 발전 및 업무수행 유공자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안전 파수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소방의날 표창 대상자는 32명으로, 소방공무원 외에도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이들이 수상을 할 예정이다.장준경 삼척소방서장은 "희생의 숭고함과 생명의 고귀함을 실천하는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수상레저 활동을 즐기는 시민이 늘어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수상레저활동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한 여가문화생활 환경 조성을 도모하고자 ‘울산시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수상레저 안전 업무 담당 경찰공무원 및 소방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으로 협의회를 구성하도록 규정해,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제도의 개선 및 보완, 안전사고의 예방·대응 등에 관한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수상레저활동 안전협의회의 설치·운영 △포상 등을 주요 내용에 담았
경기도 화성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국회 이준석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화성시에서는 지난 5년간 총 3,057건의 화재가 발생해 하루 평균 1.7건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경기도 평균의 두 배, 서울 평균의 세 배에 달하는 수치다. 화성시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남 창원시, 충북 청주시, 경기 평택시로 조사됐다. 화성시의 소방공무원
봉화군은 심영호봉화읍 체육회 회장이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24년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 시상식에서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심 회장은 지난 1992~2022년까지 소방공무원, 2006~2021년까지 봉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 후 현재는 봉화읍 체육회 회장 및 내성3리 이장을 맡고 있다. 그는 바쁜 생업에도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수렴한 후 행정기관에 전달해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이 평가됐다. 또한 지역 행정사항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면서 봉화읍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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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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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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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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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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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부 개인폰 바꿨다'는 게 뉴스가 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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