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글로벌 항만 디지털협의체 「체인포트」의 제10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는 함부르크항만공사가 주최했으며, 세계 각국 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항만 디지털 혁신과 사이버 보안, 공급망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체인포트는 세계 주요 항만들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 함부르크항만공사의 주도로 설립된 글로벌 항만 협력 네트워크로, 현재 부산, 함부르크,
부산항만공사는 29일 오전, 출근길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폭력이나 괴롭힘을 예방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출근 길 직원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의 대표적인 사례, ▲사건처리 절차, ▲고충상담 창구 등이 안내된 리플렛을 배부하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BPA 송상근 사장은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괴롭힘과 성희롱 등을 사전에 차단하여 서로 존중하는 안
부산항만공사는 부산동부경찰서와 ‘대테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등 국제행사 개최와 해양관광 활성화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대테러·범죄 예방 및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행사 등 다중운집 행사 시 안전사고 예방 ▲국제여객터미널 내·외부 방범시설 개선 및 관리 강화 ▲범죄예방 홍보활동 등 항만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부산항만공사는 23일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와 중구청 통합방위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북항 해상지형 정찰 및 신항홍보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역 안보의식 제고 및 예비군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의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부산항의 운영현황과 발전계획을 직접 확인하며 항만안보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먼저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에 탑승해 북항 일대 해상지형을 정찰하며 주요 항만시설과 선석 운영 구조를 살펴보았다. 이어서
부산항만공사는 23일 현대자동차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현대차그룹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PA의 항만운영 전문성과 현대자동차그룹이 투자·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하여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 및 경쟁력 강화 그리고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BPA와 현대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의
부산항만공사가 지난 7일 미국 LA항만청을 공식 방문해 양 항만 간 협력 확대 및 지속 가능한 항만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부산항과 LA항은 지난 2006년 자매항 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LA항만청 개발부청장인 디나 아리안 자흘란과의 면담을 통해 부산항과 LA항 간 친환경 항만 구축, 물류 디지털화, 미국 LA 항만개발 계획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LA항만청은 항만운영 디지털화 및 녹색 해운항로 추진 등 친환경 정책
부산항만공사는 11월 6일 미국 LA에서 현지 수출·물류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및 한국기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물류 불확실성 속에서 미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 수출·물류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한국발 수출화물의 40% 이상이 처리되는 미국 서안 물류의 핵심 거점인 LA/LB항은 ’25년 9월 기준 미국 전체 컨테이너 수입 물량이 전년 대비 8.4% 감소하는 등 현지
부산항만공사는 6일 미국 LA에서 현지 수출·물류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및 한국기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물류 불확실성 속에서 미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국 수출·물류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한국발 수출 화물의 40% 이상이 처리되는 미국 서안 물류의 핵심 거점인 LA/LB항에서는 2025년 9월 기준 미국 전체 컨테이너 수입 물량이 전년 대비 8.4
부산항만공사가 지난 5~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상하이 국제 크루즈 써밋’에 공식 초청받아 글로벌 크루즈 선사 및 아시아 주요 항만과 부산항 기항 증대와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논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상하이 교통위원회와 상하이시 바오산구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했으며 글로벌 크루즈선사인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과 MSC 크루즈, 상하이 우송코크루즈터미널개발유한공사, 일본 국토교통성 등 주요 기관이 참석했다.BPA는 이 행사를 통해 참여기관들과 동북아 크루즈 네트
부산항만공사가 지난 29~30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글로벌 항만 디지털협의체 ‘체인포트’의 제10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총회는 함부르크항만공사가 주최했으며 세계 각국 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항만 디지털 혁신과 사이버 보안, 공급망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체인포트는 세계 주요 항만들의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6년 함부르크항만공사의 주도로 설립된 글로벌 항만 협력 네트워크다.현재 부산, 함부르크, 로테르담, LA, 싱가포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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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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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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