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24일 국회에서 개최된 ‘국회 입법박람회 지방의회 라운드테이블’을 주재하고, 기후위기·지방소멸·민생경제 3대 의제에 대해 광역지방의회 의장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우 의장은 “지방의회는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지방자치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핵심 주체”라며, “창의적인 조례들이 국민 생활에 기여하고 중앙정부 정책으로 이어진 사례도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기후위기, 지방소멸, 민생경제는 지방과 중앙이 함께 풀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우 의장은 “논의된 사항들이
경기도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42조 1,942억 원 규모로 19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이번 추경 규모는 올해 1회 추경 39조 2,826억 원보다 2조 9,116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2조 7,381억 원, 특별회계 1,735억 원이 늘어났다.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산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들이 대거 편성됐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에 참석해 "오늘 의결해 주신 소중한 예산이 민생 경제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
대전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가 17일 중앙시장 활성화 구역 등 지역 경제의 현주소를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이날 오후 이상래 위원장을 비롯한 이재경 위원, 민경배 위원, 이금선 위원, 안경자 위원 등 민생경제특위 위원들은 대전 동구 중앙시장 활성화 구역과 대전신용보증재단을 잇달아 방문해 민생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보냈다.먼저 중앙시장 활성화 구역을 찾은 특위 위원들은 추석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에 대한 물가 동향을 점검하는 가운데 서민 가계 부담 완
강원특별자치도는 12일, 글로벌본부 대회의실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강릉지역 가뭄으로 인한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8월 30일, 강릉시에 재난사태가 선포되고 제한급수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6개 국이 참석해 가뭄 피해현황을 공유하고 단계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경제 분야에서는 공업용수 공급 전담 티에프팀 운영, 인근 시군 정수장을 활용한 기업별 용수 지원, 100억 원
강원특별자치도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민생경제 활력, △안전·보건 강화, △관광·복지 제공, △교통·생활 편의 4개 분야 19개 과제로 마련됐으며, 연휴 기간 도와 시군은 4,600여 명이 참여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먼저, 민생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에 총력을 기울인다.우선, 9월 17일부터 ‘물가대책 종
영천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주 1~2회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경제 현안과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간담회가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생각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은 즉시 검토해 실행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추진하고, 내년도 예산과 정책에도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영천시는 9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 1~2회 읍·면·동을 직접 방문, 찾아가는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경제 현안과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대표, 농업인, 청년농부는 물론, 평소 바쁜 생업으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던 주민들도 함께해 ▲물가와 경기 침체에 따른 고충 ▲일자리와 생계 문제 ▲동네 상권 회복 방안 ▲농촌 청년 정착 문제 등 다양한 현장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안양시를 방문 중이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건설현장 외벽 붕괴사고 발생 소식을 듣고 급히 현장에 출동해 사고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조치를 지시했다.김동연 지사는 16일 오후 사고가 발생한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건설현장을 찾아 현황을 살핀 후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 노력 등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일단 복구가 우선이니까 작업을 중지하고 오늘 자정까지 복구를 진행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재발 방지를 신경쓰도록 하라”고 말했다.이어 “원인규명을 해서 책임 소재를 분명히 가리도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국회·정부·지자체·시민단체 등 119개 기관이 참여한다. 기후위기, 지방소멸, 민생경제 등 3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 입법 아이디어를 공유한다.국회·정부·지방자치단체·시민단체 등 대한민국의 주요 정책 주체들이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현안 해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국회사무처는 2025년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회 중앙잔디광장을 비롯한 국회 경내에서 개최되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총 119개 기관이 참가한다
영천시는 소비 촉진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연말까지 4개월간 지류 및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인구소멸 위기 지역에 대한 정부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제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른 것이다. 민생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추구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5% 할인을 실시했던 것과 같이 법인 및 단체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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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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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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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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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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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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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출연기관인 인재육성재단이 총 110억원 규모의 기금을 공공성·투명성 없이 개인자산처럼 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실이 확보한 재단 기금운용 자료에 따르면 전체 자산 90.9% 가 보험상품에 편중돼 있다. 이는 공공기금의 예금·신탁 분산 운용 구조와 달리 이례적인 고위험 배분에 해당한다.재단은 보험상품 중도해지 과정에서 2023년 4369만원, 2022년 614만원의 손실이 발생했다.특히 5년 또는 10년 장기계약 보험을 4년 또는 6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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