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시인이자 민속문화 연구자인 김순이 선생이 평생 모은 미술작품 68점을 최근 제주도립미술관에 기증했다.기증 작품에 강요배·변시지·양창보 등 제주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포함돼 제주미술사 연구의 폭을 넓힐 자산으로 평가된다.기증작은 오는 12월 열리는 ‘작품기증 특별전’에서 관람객에게 처음 공개된다.기증된 68점은 김 선생이 평생에 걸쳐 수집한 작품이다. 한 개인의 안목으로 형성된 컬렉션이 공공의 자산으로 돌아온 사례로 제주미술사 연구에 무게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김 선생은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영향으로
기후테크 기업 땡스카본은 LG화학과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2026’에 참여, 지난 4년간 이어온 잘피 서식지 복원 프로젝트의 과정과 성과를 소개한다고 전했다.‘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기업과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조직 등이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다.땡스카본과 LG화학은 ‘해양생물이 돌아온 바다, 4년의 푸른 연결’을 주제로 스페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땡스카본과 LG화학은 2023년부터 여수 대경도 앞바다에 잘피 7만 주를 이식한 것을
경기도 광주의 병원에서 '태움' 괴롭힘을 호소하다 세상을 떠난 20대 간호사의 사망이 100일을 넘겼다. 경기남부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유족에게서 넘겨받은 일기장과 휴대전화 등 유품 분석을 토대로 지난 7월 병원을 압수수색하고 간호사 2명과 병원 관계자 1명 등 가해자로 지목된 3명을 입건했으며, 최근 10월 중 수사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고인이 근무 기간 중 1년 가까이 기록한 일기장에는 노동청 진정 내용과 겹치는 괴롭힘 피해가 고스란히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정부 대책도 외형은 갖췄다. 노동부는 7
관악구는 9월 12일 지역 대표 상권인 ‘샤로수길’에서 가을을 맞아 청년층은 물론 가족·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로컬이벤트 대표 축제인 ‘청춘오락실 시즌2’를 개최한다.지난 시즌에 이어 돌아온 ‘청춘오락실 시즌2’는 샤로수길 특유의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살린 ‘게임형 거리 축제’다. ▲앱으로 즐기는 ‘증강현실 게임’ ▲누구나 몸으로 참여하는 ‘13종 체험형 게임’ ▲거리 퍼레이드 형식의 ‘브라스 마칭밴드 공연’ ▲익숙한 명곡으로 만나는 ‘뮤지컬 넘버 공연’ ▲청년 감성을 담은 ‘버스킹
3주전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기행소감을 다룬 책들은 많이 있다. 그러나 순례길을 다녀오고 나서 어떻게 사람이 변했는지 학문적으로 연구하여 발표한 책은 드물다. 이 책은 인류학자인 미국인 낸시 루이즈 프레이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분석하여 낸 책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사람들이 왜 가고, 갔다 와서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하여 자세히 안내해 주는 책이다. 이 책에 언급된 것은 산티아고 순례길의 유래와 그 길을 걷는 사람이 걸으면서 느끼는 것, 순례길을 마치고 돌아오는 여정, 돌아온 후에 변화된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산티
정부가 비거주 1가구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액을 현행대로 12억원으로 유지한다. 세 부담 상한선도 당초 안이었던 200%에서 기존 150%를 유지한다. 재정경제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국민 의견 수렴과 부처 협의를 거쳐 종합부동산세법, 소득세법 등 11개 세법 개정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수정안에서 비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를 기존 정부 개편안의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높였다. 종부세 개편안에서 축소하겠다고 발표한 지 29일 만에 현행대로 돌아온 셈이다. 이에 따라 공시가격에서 12억원을 뺀 금액에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12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국내 관객을 만난다.공연제작사 쇼노트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가 오는 11월 11일부터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고 31일 밝혔다.작품은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프랑스 혁명기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사랑과 희생, 구원이라는 주제를 그린다.국내에서는 2012년 처음 무대에 오른 이후 여러 차례 공연됐으며, 이번 공연은 2014년 세 번째 시즌 이후 약 12년 만에 선보이는 새 프로덕션이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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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3관왕 달성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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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공항공사 제주로"…공공기관 유치에 지역사회 뭉쳤다
“공공기관은 제주로, 대한민국은 미래로.”제주지역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을 촉구했다.‘2차 공공기관 제주 유치 범도민운동본부’는 지난 19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제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 촉구안을 발표했다.범도민운동본부는 제주도와 도의회, 도내 공공기관, 이전 대상 기관 유관단체, 도 단위 자생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도지사와 도의장,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각 정당 도당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제주도는 지역 특화·전략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핵심 공공기관으로 한국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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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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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가득 채운 음악···‘KB 조이올팍’ 2만명 운집
KB국민은행은 지난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에 관객 2만여명이 몰렸다고 21일 밝혔다.‘KB 조이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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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북극 해빙 이동의 수수께끼를 풀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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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철 국방부장관, 추석 연휴 맞아 최전방 7사단 방문
강신철 국방부장관은 24일, 중동부전선 최전방 육군 제7보병사단을 방문하여,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명절에도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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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팜리포트] 미국 쇠고기 가격 급등 수입시장 지각변동…호주산 54.5% 미국산 추월
미국의 소 사육두수 감소와 고환율이 맞물리면서 국내 쇠고기 시장의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수년간 국내 수입 쇠고기 시장을 주도해 온 미국산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된 사이 호주산이 빠르게 빈자리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미국산 쇠고기 가격 상승으로 한우와 수입육 간 가격 격차까지 좁아지면서 한우산업에도 변화의 기회가 찾아왔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를 한우 가격을 추가로 끌어올리는 기회로 활용하기보다 미국산 소비층을 한우로 끌어들여 장기적으로 시장점유율을 회복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한국육류유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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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근해어선 감척 신청 접수… 영동 6개 시·군 대상
강원특별자치도는 근해어선 감척을 희망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6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영동지역 6개 시·군의 근해어업 종사자로, 전국 추가 감척 규모는 14개 업종 55척이다.감척 대상 업종은 채낚기와 통발, 트롤, 저인망 등 근해어업이다. 감척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신청 기간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이번 추가 감척은 어선 감척을 통해 어업 구조를 조정하고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업종별 기준은 관할 시·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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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선관위, 퇴계초 5학년 대상 민주주의 선거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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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춘천 퇴계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열었다.이날 오전 9시 50분부터 진행된 교육은 선거연수원 이원영 초빙교수의 강의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선거와 민주주의에 관한 내용을 배우며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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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가을 바다 안전관리 강화… 속초해경, 요트 승객 24명 구조
2시간전
추석 연휴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동해안 해양경찰이 안전관리와 현장 대응을 강화한 가운데, 속초해경이 운항이 멈춘 요트를 신속히 구조했다.속초해양경찰서는 26일 오후 2시 30분께 속초항 인근 해상에서 16t급 요트가 운항할 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요트에는 24명이 타고 있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추진기에 장애물이 감겨 있는 것을 확인하고, 대원이 바다에 직접 들어가 장애물을 제거했다. 이후 요트의 운항 상태를 확인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속초해경은 추석 연휴 바다를 찾는 국민이 늘어나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