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이 세계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을 비롯한 각계 명사들과 함께 가을 시즌 특별 강연을 연다.신세계프라퍼티는 별마당 도서관에서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을 주제로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예술과 지식의 감성을 나누는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철학, 예술, 건축, 경영, 시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해 삶을 성찰하고 사유의 여백을 더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2017년 개관한 별마당 도서관은 명사 강연과 전시, 공연 등 연간 700회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궁궐 그림으로 노닐다’라는 주제로 ‘도서관 창작공작소’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작품들을 21일부터 29일까지 율곡도서관 로비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도서관 창작공작소’는 다양한 예술·문학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도서관에서 일상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창작공작소의 6개 강좌 중 하나인 ‘궁궐 그림으로 노닐다’에서는 3월부터 10월까지 권필선 지도 강사와 궁중 장식화에 대한 이론 강연과 작품 실습을 병행하며 지역 주민들이 나만의 하나뿐인 작품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리미엄 향초 브랜드 바이레도가 베스트셀러 캔들 ‘비블리오티크’의 대용량 제품을 선보인다.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시그니처 향과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400g과 1.5㎏ 두 가지 크기다. 특히 1.5㎏ 대용량 제품은 균일한 향 확산을 위해 여섯 개의 코튼 심지를 사용했다. 별도의 우드 뚜껑으로 구성됐다.비블리오티크 캔들은 고풍스러운 옛 도서관에서 영감받은 향이다. 피치 계열의 탑 노트와 바이올렛, 작약의 플로럴 노트, 패출리, 가죽, 바닐라의 베이스 노트가 조화를 이루며 독특하고 깊이 있는 향을 제공한다.바이레도 관계자는 “바이레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 인문사회연구소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주선비 도서관에서 ‘영주 선비 김담과 과학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여 명의 영주 시민과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영주 선비 김담에 대한 스토리텔링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어 영주 별자리 천체 관측 프로그램이 실시되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영주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조선 최대의 천문학자 김담 선생을 재조명하고 과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김담 선생은
제남도서관은 내달 8일 제남도서관 1층 한누리실에서‘2025 도서관에서 만나는 작가–심윤경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한겨레문학상 수상 작가 심윤경을 초청해 작품 ‘나의 아름다운 할머니’에 담긴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중심으로 조건 없는 사랑의 의미, 칭찬과 꾸중의 균형, 평범한 사랑법과 진정한 사랑법 등 가족 간 관계 속에서 사랑과 이해의 본질을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참여 대상은 청소년과 성인 25명이며 참가 신청은 28일 오후 2시부터 내달 4일 오후 4시까지 제주특별자
인천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최영숙 작가는 20여 년간 아동 미술 심리 교육가로서 아이들의 정서와 창의력을 키워왔다.그러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은 그녀의 삶에 예기치 못한 전환점을 가져왔다. 사업적 어려움과 책임감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며 사는 것은 삶이 아니다”라는 절실한 깨달음을 얻은 그는,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자신을 돌아보며 새로운 가치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예술은 그녀에게 치유이자 새로운 언어가 되었다.20일 최영숙 작가가 자원봉사를 하는 청라 대성베르힐 커뮤니티센터 도서관에서 만나 살아온 얘기와 작
충남 보령교육지원청은 대천여자고등학교 도서관에서 2025 보령 독서인문교육 관촌문학제 일환으로 독서 말하기 공유마당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독서 말하기 공유마당은 중·고등학교 독서동아리 학생들이 모둠을 구성하여 책을 함께 읽고 책에서 찾은 의미, 책과 관련된 경험, 다른 분야로의 적용, 창조적 재구성 등을 프리젠테이션 등을 활용하여 발표하며 다른 학교 학생들과 서로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공유마당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37명의 학생들이 모둠을 이뤄 총 11팀의 발표 무대가 펼쳐졌다. 이 활동은 학
충북 충주 세성초등학교는 11일부터 학교 도서관에서 ‘언제나 책봄, 나만의 인생책 전시회’를 열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인문 고전 독서를 통해 마음 근육과 도덕적 상상력과 삶의 지혜를 키우는 ‘언제나 책, 읽는 즐거움! 깨닫는 기쁨!’을 독서브랜드로 정해 각 학년별 독서프로그램 주제를 선정해 특색있고 의미있는 활동을 한 결과이다.이를 위해 각 학년에서는 프로젝트 주제를 정해 학년별 사제 동행 독서 시간을 확보하고, 주제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고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독서 활동 결과
순천시는 순천의 주요 문화유산 173곳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73순천유산도감’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도감에는 순천 지역 문화유산을 시대별로 정리하고 각 유산의 역사, 현황, 특성, 사진 등 상세 정보를 담았다. 시민과 학생이 현장 답사에 활용할 수 있게 문화유산 위치와 탐방 정보도 수록해 실용성을 높였다.순천시는 발간 도감을 관내 도서관, 학교, 기관 등에 배부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책자는 삼산 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디지털 자료는 순천시 홈페이지 ‘순천의 문화유산’에서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대구광역시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체 시·도 중 가장 많은 8억 2,4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지자체 종합평가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자가용을 이용해 불법택시 영업으로 억대 부당이득을 챙긴 불법업체 운영 업주 1명과 운전기사 40명이 12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2개월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과 공조해 여주, 이천 일대의 불법 유상 운송 행위를 집중 수사해 왔다.일명 ‘콜뛰기’로 불리는 불법 유상 운송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 없이 요금을 받고 승객을 운송하는 행위다. 사고 발생 시 승객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무자격 운전자 중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 피해 가능성도 크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부하수행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내란특검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대한민국
경상북도는 12일 스텐포드호텔 안동에서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경상북도 청렴도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청렴 정책 방향을 도민과 공유하고, 청렴도민감사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2개 시군의 청렴도민감사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경
경상북도는 12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5 수출증대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수출기업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경제 변화 속에서 수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 여권택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