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모로코 라바트 교육부 국가연수포럼센터에서 ‘모로코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을 3년 연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남교육청은 이러닝 세계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21년부터 모로코 교원 연수, PC 100대 지원 등 교육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이러닝 세계화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ICT활용 교육 협력 요청에 따라 지난 2005년부터 교육부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도 교육청과 개발도상국 간 1:1 교류 협력으로 이뤄진다.이번 사업은 모로코 교사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3차 지정 공모에서 도내 고등학교 3교가 선정됐다.이번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3차 지정에서는 울진고등학교와 점촌고등학교가 지역 혁신형에, 영천고등학교가 군인 자녀 모집형에 각각 선정됐다.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와 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하여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를 말한다.자율형 공립고 2.0은 기존의 자율형 사립고와 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장 공모제를 실시 하고 교사 정원의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서 녹전초등학교와 봉성초등학교 양북초중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지역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육부 주관 사업이다. 경북 농어촌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북교육청은 5년간 17개 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우수학교로 선정된 녹전초등학교는 안동시 북쪽 산지촌에 있는
포항포은중학교는 2024년 11월 6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늘봄학교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세움·키움·나눔 방과후학교가 우수 사례로 인정받으며 포항포은중학교가 지역 교육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세움·키움·나눔 방과후학교는 학생들이 자아를 발견하고, 다양한 재능을 개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포항포은중학교 방과후학교 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 재능 나눔, 생명 존중 캠페인, 교육 복지 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1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오성배 강원특별자치도부교육감 △김지영 강원생명과학고 학교장 △최홍식 ㈜힐리언스 대표 △전국 10개 컨소시엄 업무관계자 등 총 200명이 참석하여 협약형 특성화고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였다.비전 선포식은 △교육부 장관 축사를 시작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공동선언문 낭독 △컨소시엄 운영 헌장 수령 △협약형 특성화고 현판 전달 등의 행사로 개최
천창수 울산시감육감의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울산특수교육원 설립 사업이 장기 표류하고 있다. 조성 부지로 선정된 중구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가로막혀 아직 첫 삽조차 뜨지 못한 것이다.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관한 지역 사회의 공감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울산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교육부 2차 중앙투자심사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울산특수교육원은 최근 교육부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탈락한 바 있다. 울산특수교육원 설립에 관한 주민들의 공감대가 부족하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
옥천군이 지난 2월 교육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실시해 지역 인재를 양성할 수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연차 평가를 통해 3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주요 사업은 AI 디지털 융합 교육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 청산·청성면 건강생태 교육 벨트 운영, 산학 맞춤형 특성화고 운영, 다문화가족
부산시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최고의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1996년 처음 시행한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청의 책무성 확보, 우수사례 발굴·확산, 교육청 간 선의의 경쟁 등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시 지역’과 ‘도 지역’으로 나눠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1.들어가며교육부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임용 시험에 합격했지만 발령이 나지 않은 예비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습교사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한다. 희망하는 시·도교육청의 신청을 받아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수습교사제’는 임용 시험에 합격한 예비 교사들이 6개월~1년간 학교에서 수습 기간을 거치는 걸 말한다.교육부 관계자는 “‘서이초 사태’처럼 초보 교사들에게 학부모 민원이 쏟아지는데 현장 경험이 없다 보니 갈팡질팡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6개월 정도 학교에서 여러 상황을 경험하면 다양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교육부가 의과대학생들의 휴학을 대학 자율로 승인하기로 입장을 선회했다.내년 복귀가 전제돼야 휴학을 승인할 수 있다던 기존 방침을 철회한 것이다.교육부는 29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학생 복귀와 의대 학사 정상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학생들이 개인적인 사유로 신청한 휴학에 대해서는 대학의 자율 판단에 맡겨 승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6일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을 발표하면서 각 대학은 2025학년도 복귀를 전제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LG이노텍이 2030년까지 ROE 15% 달성과 육성사업 매출 8조원 이상 확대를 골자로 하는 밸류업 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수익성 강화와 중장기 육성사업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가 핵심이다. 기존 사업의 수익구조 개선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LG이노텍은 2030년까지 ROE를 15%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지난해 12%를 기록한 ROE를 현금 창출력 증대와 자산 운영 효율화를 통해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남 로컬픽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대표 13명과 관계자 5명이 지역 활성화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일본 우수사례를 견학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다카마츠·쇼도시마·나오시마·카미야마를 방문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가치를 높이는 지역재생과 민간주도 활성화
국세청 본청에서 근무하는 과장급 이상자 중 올 하반기에 현 직무 1년 이상으로 자리를 이동할 인원이 총 2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통상 해당 직무 1년 근무 시 전보됨을 가정한 수치이다. 일반임기제와 개방형직위, 개방직은 제외했다. 11월 현재 고시 출신이 17명으로 최다이고, 그 다음으로 세무대 5명, 7급공채 1명 순이다.행시는 김범구 기획재정담당관과 손채령 상호합의담당관이 2022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