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CJ ENM 커머스부문이 운영하는 CJ온스타일은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 주최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CJ온스타일은 2007년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18년 동안 소비자 중심 경영 문화를 이끌어왔다. 대표이사의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소비자 관련 활동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제도 확산에도 앞장서 왔다.소비자중심경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AK홀딩스는 12월 5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에이케이플라자가 마포애경타운 주식 318만6994주를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 금액은 455억3895만7266원이며, 이는 유동성 확보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공시에 따르면, 처분 예정일은 2025년 12월 5일이며, 이사회 결의도 같은 날 이루어졌다. 이번 주식 처분은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마포애경타운은 부동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자본금은 160억7782만5000원이다. 최근 결산 기준으로 자산총계는
HL D&I한라는 2024년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고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주최하는 ‘2025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가 서울 중구 대한서울상공회의소에서 남동일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과 최영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장을 비롯해 대·중견기업 70여개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HL D&I한라는 협력사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과 동반성장에 앞선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강민국 국회의원이 11월 24일 사단법인 컨슈머워치가 주최한 2025년도 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소비자권익대상’ 입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컨슈머워치는 2014년 설립된 소비자정책 감시단체이자 공정거래위원회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매년 기관·전문가·단체·기업 등을 부문별로 나누어 ‘소비자권익대상’을 시상해 왔다.소비자권익대상 입법 부문은 국회의원이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선택권을 넓히는 법·제도 마련과 관행 개선 활동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기준으로 심사·평가하며, 올해는 국회의원 300명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CP는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및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시스템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CP 도입 이후 1년 이상 경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 1회 7개 항목, 20개 지표에서 운영실적을 평가한 후 총 6개 등급으로 나눠 부여하고 있다.롯데건설은 지난 2023년 AA등급을 처음 받은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으로 신동열 경쟁정책국장이, 조사관리관으로 유성욱 사무처장이 11월 29일자로 신규 임명됐다.신동열 신임 사무처장은 제41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8년 공직에 입문해 경쟁정책국장, 카르텔조사국장, 경쟁정책과장, 소비자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유성욱 신임 조사관리관은 제39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6년 공직에 입문해 사무처장, 상임위원, 기업집단감시국장, 시장감시국장, 유통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신동열 사무처장은 경쟁정책국장으로서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비전에 따라 플랫폼사업자의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플랫폼
지난 10여년간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후 대형로펌에 재취업한 공무원 수가 100여명에 가깝고, 이들의 평균 연봉은 공정위 퇴직 전에 비해 약 3배 가까이 급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강민국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퇴직공무원 재취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공정위를 퇴직하고 대형로펌에 재취업한 공무원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82명에 이르고, 이들의 평균 연봉은 공정위 재직 당시에 비해 약 3배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가장 많은 퇴직자가 재취업한 로펌은 △김앤장 법률사무소로
지난 10여년간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후 대형로펌에 재취업한 공무원 수가 100여명에 가깝고, 이들의 평균 연봉은 공정위 퇴직 전에 비해 약 3배 가까이 급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강민국 국회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퇴직공무원 재취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공정위를 퇴직하고 대형로펌에 재취업한 공무원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82명에 이르고, 이들의 평균 연봉은 공정위 재직 당시에 비해 약 3배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가장 많은 퇴직자가 재취업한 로펌은 ▲김앤장 법
제주도는 지난 24일 우도 천진항에서 발생한 렌터카 사고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렌터카조합과 합동으로 25~26일 도내 112개 전체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 인도 전 차량 안전점검 실태를 전수 조사했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조사는 렌터카 업체의 안전점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도내 렌터카 업체는 공정거래위원회 '자동차대여 표준약관'에 따라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 차량 일상점검을 진행한다고 말했다.차체 외관, 기본공구 적재, 연료, 타이어, 와이퍼, 라이트, 사이드미러, 윈도, 안전벨트 등 기본 사항을 점검한 후 고객에게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우도 천진항에서 발생한 렌터카 사고와 관련해 렌터카조합과 함께 도내 112개 렌터카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 인도 전 차량 안전점검 실태를 전수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25일과 26일 이틀간 진행중인 이번 조사는 렌터카 업체의 안전점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도내 렌터카 업체는 공정거래위원회 '자동차대여 표준약관'에 따라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 차량 일상점검을 진행한다.차체 외관, 기본공구 적재, 연료, 타이어, 와이퍼, 라이트, 사이드미러, 윈도, 안전벨트 등 기본 사항을 점검한 후 고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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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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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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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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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자회사 디엘이앤씨,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 체결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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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을 넘어 유라시아대륙까지”…‘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 공식 출범
유라시아와 알타이 권역의 미래 협력과 연대를 모색하는 사단법인 유라시아알타이미래연합이 17일 서울 프란체스코 교육회관에서 창립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박거용 상지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 학계·정치·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연합의 출범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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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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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울산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두 단계 상승하며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내부 직원과 외부 시민 평가가 반영되는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최상위인 1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과거 부패 취약 분야로 꼽혔던 학교운동부와 방과후학교 운영 영역에서 부패 경험 사례가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현장 운영의 투명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교육청은 이번 상승 배경으로 ‘예방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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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연말연시, 취약계층에겐 더 가혹
#자녀들이 모두 타지역에 거주하고 지난해 남편과 사별까지 한 80대 A씨는 연말이 되면서 부쩍 외로움이 커졌다. 추운 날씨와 불편한 거동에 외출 한 번 하기도 어려워 하루종일 TV만 보는게 일상이다. 이따금씩 자녀들과 사회복지관에서 연락이 오지만, 마음 속 깊숙이 자리한 외로움까지는 달래주지는 못한다. 소중한 사람과 만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외로움은 더욱 극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의 외로움은 사회 구조적 양극화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에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절실히 요구된다. 23일 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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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국가유산청장상
울산 북구는 박상진 의사 생가를 활용해 추진한 ‘꿈꾸는 고헌고택’ 사업이 국가유산청의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매년 국가유산청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5개 분야 총 355건의 활용사업이 전국에서 진행됐다. ‘꿈꾸는 고헌고택’은 북구문화원이 주관해 박상진 의사 생가와 주변 문화자원을 연계해 독립운동가의 삶을 들여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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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선물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청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은 최근 청도초등학교 소강당에서『웃음과 선물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라는 주제로 인형극 공연 및 산타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아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기쁨의 의미를 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도초등학교 소강당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인형극이 펼쳐져 유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이들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웃음과 박수로 공연을 즐겼다.인형극을 보기 전 산타할아버지가 직접 유아 한 명 한 명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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