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환경부가 주관한 ‘2024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운영과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것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하수관로 유지·관리,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총 40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다. 합천군은 유역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번 실태 평가는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 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주요 항목을 중심으로 유역환경청에서 1차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인천 한 지자체가 빙판길 미끄럼 방지를 위해 도로에 열선을 설치한 뒤 한 달 만에 같은 장소에서 노후 하수관로 교체 공사를 진행하며 열선을 들어내 행정력 낭비 논란에 휩싸였다.같은 과에 있는 팀끼리 업무가 공유되지 않아 발생한 일인데 정작 열선 보수 공사비를 시공업체가 부담하기로 해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한 ‘2024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환경공단 광전제본부는 환경시설 설치사업을 수행하면서 하수관로 매설 후 보조기층 포설·임시복구 및 아스콘 포장 공사시 순환골재 및 순환아스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설폐기물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친환경 자원순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현행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서는 순환골재 의무사용 기준을 4
무안군은 2025년도 상·하수도분야 사업비로 국도비 5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그동안 무안군은 국회와 환경부 등 관련 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현안 사업을 적극 건의하여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었고, 이번 예산확보로 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해 어려운 무안군 재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무안·일로·청계배수지 비상공급시설 확충사업과 삼향·청계농공단지 인근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25년에 기본 및 실시
증평군이 내년 당초 예산안 2856억원을 확정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예산 규모는 전년도 본예산 2776억원 보다 2.91% 늘었다. 예산안은 일반회계 2608억원, 특별회계 248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교육 34.51% △보건 11.81%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9.88% △상하수도 및 환경 9.47% △사회복지 8.28% 순으로 늘었다. 내년에 추진할 주요 정책은 △생계급여 및 기초연금 314억원 △도안2 하수관로 정비 60억원 △윗장뜰 도시재생뉴딜사업
의정부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환경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심의위원회가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을 최종 심의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시는 양질의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16년도에 이어 8
경북 울릉군 공공하수처리시설 민자유치사업으로 가닥이 잡혔던 해당 사업과 재원을 두고 계약 파기, 재 검토 논란을 두고 섬지역이 크게 시끄럽다.울릉군은 지난해 울릉읍과 통구미 지역을 포함한 2천77세대의 배수 설비와 35개 오수중계펌프장 등을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민간자본 유치를 추진키로 하고, 하수처리시설 사업비 1천731억원을 투입, 1일 최대 5천톤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 38.7㎞를 신설·개량하는 사업 추진에 나섰다.하지만 최근 민자유치사업으로 가닥이 잡혔던 해당 사업의 공사비와 운영비 재원을 두고
안산시는 18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11월 언론브리핑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한 하수도사업 추진 상황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하수도 공기업의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하수도사업은 하수도 사용료 등 자체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해 집행되는 구조다. 현재 노후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시설개선 등 대규모 사업추진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경기침체로 인한 사용료 수익의 감소와 하수처리에 드는 비용도 해마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하수도사업의 재정 건전성 강화를
울릉군이 오는 2026년 착공 시작을 위해 ‘현포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주민설명회에 나섰다.군은 지난달 31일 현포 청소년 만남의 광장에서 ‘현포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준비를 위한 추진 설명회는 사업구간, 사업추진 배경과 사업 취지와 계획을 설명하고,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질의 응답, 주민 건의사항 청취가 이어졌다.‘현포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은 북면 현포리 일원에 총사업비 약 60억원을 들여 1일 110t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시설 1곳과 하수관로 3.7km 신설·개량하고 배출설비 190가구를 연결하는 사업이다.군은 2026
대구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하수로 인한 침수, 악취 등으로부터 시민 안전·건강·환경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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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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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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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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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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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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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꿈터, 백혈병아동 치료비 성금 200만 원 지원
행복꿈터는 지난 20일, 모금회를 방문해 공연활동을 통해 모인 수익금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행복꿈터는 2017년부터 5년째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공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행복꿈터에서 기탁한 환아 치료비는 2064만540원에 달한다.양안섭 대표는 “환아들의 빠른 쾌유와 학업 복귀를 응원한다”며“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이 건강을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날까지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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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전통의 멋과 미 살린 명소로 새단장
천안시가 천안삼거리 전통주막을 한국의 옛 청취, 전통의 멋과 미를 살린 명소로 새롭게 단장한다. 천안시는 이달 말부터 내년 5월까지 천안삼거리의 상징성에 부합하도록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시설 개보수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삼거리 전통주막은 2012년 삼용동 263-1번지 일원 1,547㎡의 부지에 건축면적 289.92㎡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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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확대
Sh수협은행은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카드업무로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22일 밝혔다.'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는 고객이 금융거래 등에 필요한 각종 행정서류를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으로부터 발급받아 제출할 필요없이 금융기관이 직접 고객의 동의를 받아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는 서비스다.수협은행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카드 발급심사와 이용한도설정, 제신고 등에 필요한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총 17종의 행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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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 손광성 수필가 초청 대담 ‘숨어 피는 꽃’ 진행
제주문학관은 30일 오후 3시 문학관 1층에서 손광성 수필가를 초청해 ‘숨어 피는 꽃’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손광성 수필가는 ‘달팽이’, ‘손광성의 수필 쓰기’, ‘하늘 잠자리’, ‘꽃, 그 은밀한 세계’, ‘바다’ 등을 펴냈으며, 한국수필문학대상, 가천환경문학상, 국제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이번 대담에서는 제주문학관 김순이 명예관장이 손광성 작가의 작품세계와 창작 이야기, 수필가이자 동양화가로서의 예술 여정을 나눈다.참가 신청은 22일부터 제주문학관 누리집 내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80명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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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청정제주 지킨다…해양쓰레기 수거 실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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