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는 지난 16일 한전KDN과 ‘충북지역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개발공사 제공
`2025년 충북도 명장 환영식·숙련기술인의 밤' 행사가 지난 10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2025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된 △엉뚱한 쉐프 대표 박종원 △덕일헤어코디 대표 심영숙 △한복생산 윤희한복 대표 최윤희 △SK하이닉스 TL 박완복에게 명장 증서와 현판이 수여됐다.올해 모범기능인으로 뽑힌 이주미전통복식연구소 이래진 대표, 장문주헤어디자인연구소 장문주 대표, 공군제19전투비행단 이용우 준위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충북도는 숙련기술인의 육성과 지위 향상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8일부터 10일까지 충북 소재 압류재산 약 68억원 규모 총 116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이번 공매는 매각예정가 약 17억5000만원으로 공매가 진행 중인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소재 상업용 근린생활시설 물건을 비롯해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이다.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공고-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입찰 희망
코레일 충북본부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 기업으로 선정돼 충북지역 25개 기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기업 및 공공기관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식 인정하는 제도이다. 코레일 충북본부는 △같이ON레일 상생마켓 △사랑나눔 파란산타 후원행사 △해피트레인 등 주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승인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폐자원 활용 자원순환
충북 서청주신협이 자산 4000억원을 돌파했다. 80곳의 충북지역 신협 중 자산규모 4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10년 전만해도 자산 1000억원에 불과했던 서청주신협의 괄목할 성장에는 남동우 이사장의 리더십과 경영마인드가 있었다.남 이사장은 지난 2016년 2월 취임 후 3연임을 거쳐 9년째 서청주신협을 이끌고 있다.2015년 말 기준 999억원이었던 서청주신협의 자산은 남 이사장이 취임한 첫 해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2016년 1131억원으로 처음 1000억원대를 돌파한 뒤 2020년 2030억원으로 4년 만에
충북지역 경제인 단체인 `충북경제포럼'은 11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회원과 경제계 인사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6차 월례회를 겸해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기념식에서 △김선영 ㈜옳음 대표 △김용겸 ㈜대일기업 대표이사 △이수안 ㈜카페인마케팅 대표 △홍현정 서우조경건설㈜ 대표이사 등 4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유공 표창을 받았다.또 △김민호 ㈜원건설 회장 △이상찬 ㈜에스아이피 대표이사 △윤재기 ㈜화인텍코리아 대표이사 △권현숙 현진복지재단 대표이사 △
29일 충북지역은 비 또는 눈이 오는 가운데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이날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주의가 필요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6~10도로 평년보다 포근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보됐다.청주기상지청은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내린 비나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곳곳에 나타난다”며 “가시거리
한전KDN과 충북개발공사는 16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한전KDN 본사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익형 태양광 발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충청북도 지자체가 소유하고 있는 공공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역의 잠재된 신재생에너지 자원을 최대한 발굴하고 그 수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협약은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의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다짐하는 순서로
충북지역 케이블 방송사업자인 ㈜씨씨에스충북방송의 공개 매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11월17일 상장 폐지 결정 대신 씨씨에스충북방송의 공개 매각 내용을 담은 경영개선계획 이행을 주문하며, 2026년 5월17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했다.씨씨에스충북방송은 최대 주주 보유 주식에 대한 공개 매각을 통해 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공개 매각 절차는 주관사인 신한회계법인을 통해 진행중이다.씨씨에스충북방송은 지난 11월21일 인수의향서 접수를
충북 충주시 금가면에 소재한 영신내추럴에서 4일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 영신내추럴은 김치 총 4432개를 충북지역 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 33개소와 ㈜사람인 충주돌봄에 기탁했다.기탁된 김치는 충주시를 비롯한 충북 도내 노인과 취약계층 443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김영호 영신내추럴 대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복지시설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유공자 표창,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돌봄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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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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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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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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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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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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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결산⑨/금융] 사상 최대 실적 '딜레마'…생산적 금융·규제 리스크 전면화
2025년 금융권을 관통한 키워드는 ‘생산적 금융’이다. 새 정부는 출범과 함께 금융권에 자금 운용의 축을 부동산에서 산업·혁신 분야로 전환하라는 정책적 방향을 분명히 제시했고, 그에 맞춰 금융사들은 생산적·포용 금융으로 대전환을 본격화했다. 4대 금융지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며 연간 순이익 18조원 시대를 눈앞에 뒀으나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와 은행법 개정, 대규모 과징금 이슈 등 부담 요인도 동시에 불거졌다. ‘돈을 벌수록 더 많은 역할을 요구받는’ 금융권의 딜레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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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래 임은미 실장 "사회적 가치도 이젠 경영의 언어"
기업의 사회공헌이 '생존 전략'으로 진화하고 있다. '착한 일'으로만 여겨지던 ESG 경영이 기업 평가의 핵심 지표로 자리잡으면서 사회적 가치 창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에 임은미 행복나래 소셜밸류 혁신본부 실장은 "사회적 가치가 이제는 경영의 언어가 됐다"고 말했다. 행복나래는 SK그룹이 설립한 사회적기업이다. SK하이닉스의 자회사로 SK 계열사들에 소모성 자재부터 미드레인지급 부품까지 공급하는 구매서비스 회사다. 연매출 8000억원에 달하지만 2011년부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