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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지난 1일, 청송군청에서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또한, 향후 행정과 자원봉사단체 간의 장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인사말에서 “청송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지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지원 덕분에 주민들은 희망을 되찾고
빗길에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2대가 추돌해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7분쯤 북구 노곡동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SUV가 앞서 가던 SM5 차량을 추돌하는 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SM5 승용차가 갓길로 뒤집혀 5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를 낸 UV 운전자는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와 포천시가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공문을 12일 산업통상자원부·행정안전부·국방부·지방시대위원회에 보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정부가 포천시 이동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지만 이는 단기적 피해복구와 보상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그간 주민들이 겪은 경제적 희생과 일상의 불안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배경을 설명했다.산업통
국세청은 28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된 안동시와 청송·영양·영덕군에도 세정 지원한다고 밝혔다.법인세 납부 기한은 31일까지지만 해당 지역 중소기업 3000여개는 납부 기한이 6월까지로 늘리기로 했다.그러나 납부 기한만 연장되어 이달까지는 법인세 신고를 해야한다.산불 등 재해로 인해 신고하기 어려울 땐 홈택스에서 신고 기한 연장신청을 할 수 있다.국세청은 "특별재난지역이 아닌 지역이라도 산불 피해, 사업부진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납세담보 면제 등 세법이 허용
22일 오전 10시 40분쯤 대구 수성구 연호동의 꽃 재배 단지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10여 분 만에 꺼졌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17대와 인원 46명을 동원해 화재 신고 17분 만에진화했다.이 불로 자체 진화를 하던 70대 주민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비닐하우스 1동이 불에 탔다. 이 불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며 프로야구 개막전을 관람하기 위해 인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은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르기도 했다. 경찰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노드VPN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1600만 건의 멀웨어 사고가 발생, 2명 중 1명 이상이 멀웨어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고 20일 밝혔다.노드VPN은 특히 성인용 콘텐츠, 무료 동영상 호스팅 사이트, 유명하고 평판이 좋은 브랜드를 사칭하는 사이트를 통한 멀웨어 유포, 침입성 광고, 웹 트래커, 피싱 링크 등을 통한 위협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노드VPN에 따르면 피싱 공격은 300여개의 브랜드 이름을 사용하는데, 구글 웹사이트와 서비스를 사칭한 가짜 URL은 8만5000개에 달한다. 페이스북은 6000개 이상 가
경북 포항시 남구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졌다.19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0분쯤 남구 해도동의 한 도로에서 A씨가 오토바이에 치였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B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같은날 오전 9시 45분쯤 남구 오천읍의 한 도로에서도 25t 덤프트럭이 보행자 C씨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C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
이상기후에 따른 해수온 상승과 잦은 태풍으로 양식 생물이 집단 폐사하거나 생장하지 못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울산에서는 이달 초 강풍을 동반한 높은 파고가 이어지면서 수확을 앞둔 미역·다시마 양식장이 큰 피해를 입어 어민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16일 울주군, 기상청, 수협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남해동부 해상과 동해남부 남쪽 해상에 35~65㎞/h의 강풍이 불고 파고가 최대 5.0m 이상으로 높게 일었다. 울산 해역에는 풍랑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악천후는 5일까지 계속됐는데, 미역과 다시마 양식업자들은 수확철임에도 작업을 포
경기도와 포천시가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공문을 12일 산업통상자원부·행정안전부·국방부·지방시대위원회에 보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정부가 포천시 이동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지만 이는 단기적 피해복구와 보상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그간 주민들이 겪은 경제적 희생과 일상의 불안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배경을 설명했다.산업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이 광화문 농성장에서 벌어진 경찰의 강제 진압 과정에서 전치 2주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정 의원은 28일 "현장에서 국회의원 신분을 여러 차례 밝혔음에도 경찰의 무리한 진압으로 폭행 피해를 입었다"며 서울경찰청장 고소 등 법적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정혜경 의원실에 따르면, 정 의원은 지난 26일 새벽 광화문 농성장에서 경찰의 무리한 진압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다음날인 27일 오전 8시 20분경 구급차를 통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정 의원은 목, 어깨, 등, 팔 등에 부상을 입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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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실시
청도군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수렵인 27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에 이어 야생동물 피해방지 대책과 활동 계획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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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재능기부활동 실시
청도군은 27일 이서면 양원경노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제1회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융화교육은 귀농·귀촌인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 활동은 다양한 직업을 갖춘 귀농·귀촌인이 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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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올해 일자리 1만 8천 개 창출, 고용률 68.7% 달성 추진
강릉시는 2025년 18,794개의 지역 일자리와 고용률 68.7% 달성을 목표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시청 누리집에 공시했다.지난해 강릉시는 고용률에서 역대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청년고용률과 여성고용률은 41.7%, 63.8%로 역대 최고의 실적이다.상용근로자수도 전년 대비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재정일자리 창출은 목표대비 113% 초과 달성했다.올해 강릉시는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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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 주재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 개최
영월군은 지난 3월 27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명서 군수가 주재했으며, 부군수, 기획감사실, 행정과, 주민복지과, 문화관광과, 환경위생과, 산림정원과, 건설과, 안전교통과, 보건정책과, 농업축산과, 소득지원과 및 9개 읍면사무소 등 20개 부서장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영월군의 산불 예방과 진화 대책, 주민 대피 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특히 회의에서 산불 예방 강화 조치, 문화재 소산 계획, 주민대피 시설, 대피취약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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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계남씨 별세, 차우철·차상남·차수환씨 부친상 = 2일,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백합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30분, 장지 칠곡 조양공원. 연락처 010-4505-1946, 010-8447-6000, 010-6338-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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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2, 6월 5일 출시한다… 8년 만에 '버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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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기대작 콘솔 게임기기 '스위치 2'를 오는 6월 5일 출시하기로 발표했다.'닌텐도 스위치'는 지난 2017년 발매돼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1억5000만대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스위치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후속 버전이다.닌텐도는 2일 온라인 행사인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신형 콘솔의 세부 정보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닌텐도 스위치 2'는 화면 크기가 기존 모델의 6.2인치에서 7.9인치로 크게 확대되었으나 두께는 13.9mm로 유지됐다. 성능 면에서도 휴대용 모드에서 1080p 해상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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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는 국가적 과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2일 동참하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박 시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는 단순히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광명시도 인구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관련한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