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에 강화도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불이나 학생 200여명이 대피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55분경 강화군 한 고등학교 기숙사 건물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기숙사에 있던 학생 188명과 학교 관계자 등 2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대전시교육청은 4월 29일 본관 대강당에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진로 전환기에 해당하는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진학 이후 변화된 교육과 진로 환경에 대한 학부모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했다.연수 내용은 진로교육 추진 방향 안내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고등학교 1학년에 도입되고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정책 및 그에 따른 대입과 연계
화랑교육원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을 마련하기 위해 경북지역 중·고등학교 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올해 새화랑과정을 시작했다. 화랑교육원은 지난 16~18일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 정·부회장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새화랑과정Ⅰ’ 첫 기수를 운영했다. 따뜻한 품성을 지닌 미래 지도자 육성에 힘쓰고 있는 화랑교육원은 도내 중·고등학교 정회장과 학생 임원단을 대상으로 화랑정신을 창의적으로 계승시킬 수 있는 ‘새화랑과정’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새화랑과정은 삼국을 통일한 화랑의 정신을 현대적
기업용 생성형 AI 전문기업 AI3는 LS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LS ITC와 자사 기업용 AI 포털 솔루션 ‘웍스AI’ 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이 개발한 솔루션을 대기업이 유통하는 이례적인 사례로, LS ITC는 ‘웍스AI’ 구축형 버전의 국내 제조업 분야 총판을 맡게 된다. 양사는 지난해 ‘웍스AI B2C 버전’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보안, 관리/모니터링 등 B2B 특화 기능을 대폭 강화해 LS그룹 전사 생성형 AI 포털인 ‘LS GPT’를 구축한 바 있다.‘LS G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 관리부 직원들로 구성된‘사랑이음봉사단’은 발족 1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지역대표 관광지인 쇠소깍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단원 10여명은‘플로깅데이’행사를 통해 보목포구에서 쇠소깍까지 건강 걷기와 더불어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했다.‘사랑이음봉사단’은서귀포의료원의 구성원으로서 공공의료원의 소명을 다하는 동시에 사랑과 나눔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도민체전, 유채꽃 걷기 행사 등 여러 지역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왔다.‘사랑이음 봉사단’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지역책
광양시는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지역과의 상생을 응원하고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1,02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광주은행이 광양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달식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해 김재춘 영업1본부 부행장, 박상민 동광양금융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전 지점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기부금을 시에 전달했다.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많은 임직원이 광양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광주은행과 광양시 간의
과천시는 7월 31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생활습관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로, 지역보건법 제4조 및 시행령 제2조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보건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조사는 건강행태, 이환율, 의료이용 등으로 구성돼 있으
광명시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 4월 17일 국토교통부가 구성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와 별도로 보다 객관적인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자체적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지자체장이 관할 구역에서 발생한 사고의 경위와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으며, 시는 이에 따라 위원회를 민간 전문가 11명과 시 내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12일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12일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12일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12일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을 방문해 문화원 직원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