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봄꽃 나들이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벚꽃과 튤립을 즐길 수 있는 봄축제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아름다운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김해 율하천 일대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제6회 율하벚꽃축제가 펼쳐진다.축제 기간에는 각종 문화공연을 비롯해 율하카페거리를 따라 다양한 농산물직거래장터, 플리마켓, 홍보,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특히 벚꽃과 어울리는 우리 전통 한복을 입고 벚꽃길을 걸으며 카페거리 곳곳의 포토존에서 인생샷도 찍을 수 있다.오는 29일 오전 10시 연지공원에서는 ‘설레는 봄의 고백’을 주제로 제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