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폭력 예방 강사 양성 교육’을 수료한 예비 강사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실습은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이론을 실제 강의에 적용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의 주제는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폭력 유형과 예방 방법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은 이를 통해 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송이 사무국장은 “이번 현장실습은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울산과학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 예비창업자 창업절차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무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창업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목적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지난 2019년 울산과학대와 창업지원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김용길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창업 핵심 지식과 실무 역량을 익히는 뜻깊은 기회가
영덕 원황초등학교는 지난 26일 119청소년단 활동의 일환으로 안동에서 개최된 '안전경북 아이행복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지진 대피 체험 △탈출 짚라인 체험 △각종 재난 대피 체험 △불조심 안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특히, 지진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해 보고 안전한 대피 방법을 익히는 활동은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배움이 됐으며 탈출 짚라인 체험은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 제주도민 민심은 "어려운 민생경제부터 살려야"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청원경찰서, 대학생 대상 ‘해외취업 미끼형 납치’ 예방 특강 및 홍보
최근 캄보디아 강력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경찰이 대학생들의 범죄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특강을 하고 있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15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청주대학교 등 관내 대학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미끼형 범죄와 납치 예방’ 특강을 했다.이 특강에서 경찰은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대학생 납치·감금 사건을 중심으로 해외취업 미끼형 범죄사례와 범행수법 등을 소개했다.또 SNS와 구직 앱을 통한 허위채용, 가짜 구인광고, 강제노동 유인 구조 등 실제 피해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해 청년층이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사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런케이션-이리오션' 성료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청소년지도자 34명이 참여한 '런케이션-이리오션'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협력으로 추진된 체류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으로 '배움'과 '휴가'를 통해 청소년지도자들의 심신 회복과 업무 효율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 일대를 걷는 '블루로드 트래킹', 해양센터에서 '프리다이빙·스쿠버다이빙 체험', '오션뷰 공용오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인숙 청주 솔미초 교장,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캠페인 동참
조인숙 청주 솔미초 교장은 15일 충북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서훈 승격 염원을 담은 캠페인에 동참했다.조 교장은 “이상설 선생은 을사늑약 이후 북간도로 망명해 서전서숙을 설립하고 근대학문과 애국사상을 가르치며 인재를 양성하셨던 분"이라며 “교육·외교·무장투쟁 등을 아우르며 평생을 국권회복에 바치셨던 공적이 재평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교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정은영 충북외국어고 교장을 지목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산업진흥협회·아우모비오일렉트로닉스 업무협약
한국산업진흥협회는 아우모비오일렉트로닉스와 미래모빌리티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재직자 교육 및 교육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종시 지역 정책에 발맞춰 미래모빌리티의 중심지로서의 세종시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산업에 특화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우수 강사진 지원 △보유시설 및 장비 활용 △네트워크 교류 등 기관·기업간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한대행, 시민·의회와 소통행정 펼쳐야”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대행의 권한을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인사 직렬 배정 등에 대해 공정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인사에서도 소외된 직렬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해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296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장 권한대행은 의회와 시민들에게 소통행정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를 풍기인삼축제와 공동 개최하기로 결정한 것은 단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