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농기계 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안전인식 향상을 위해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상북도 농업인 재난안전 문화공연 예술단의 “단디하이소 클~~납니더~~!!” 마당극과 더불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청 안전정책과에서 지원하고 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 주관으로 도내 5개시군 한정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성주군에서 올해 첫 시작 공연을 하였다. 교육과 공연을 접목하여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공연 콘텐츠를 도입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이고, 농업인의 참여율과 몰입도가 우수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는 농업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작업 중 사고를 예방하고, 이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재정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이 조례는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함과 동시에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제도적 노력의 일환이다.
충남 논산시는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2025년 농작업 안전관리관’ 11명을 위촉했다.이날 위촉된 안전관리관들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순회교육, △농작업 위해요소 개선 지도, △안전 보호구, 폭염예방키트 배부 등 농업 현장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교육을 수료한 한 안전관리관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를 통해 안전의식 확립의 중요성을 느꼈다”며“안전관리관으로 위촉된 것에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논산
함안군은 지난 7일 생활개선회 군·읍면 임원 3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의 농작업 안전성 확보 및 폭염대비 안전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중점적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한 폭염대비 단계별 대응요령, 온열질환 예방교육, 온열질환 자율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등 폭염관련 교육에 집중했다.또한 농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재해 예방교육, 농작업 안전장비의 활용법, 농작업 재해상황별 응급처치 실습교육 병행해 실시했다.안문준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27일 오전 2시30분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한 모델하우스 앞. 모델하우스에서 시작된 불은 2시간이 훌쩍 지났음에도 진화되지 않아 현장 일대는 매캐한 냄새와 뿌연 연기로 가득찬 모습이었다. 불은 이날 0시10분쯤 철거 작업 중이던 3층짜리 목조 구조 모델하우스 건물에서 시작됐다. 재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한을 앞두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을 만난다.불과 이틀 전 돌연 연기된 양국 재무 수장간 협의가 다시 진행됨에 따라 통상 논의에 진척이 이뤄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26일 대통령실은 "다음 주 중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현 외교부 장관은 각각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기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구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 간의 만남은 1대 1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날짜를 조율 중이다.앞서 한미 양
"캄보디아와 태국이 계속 전쟁을 계속한다면 관세 협상을 해주지 않겠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이 통한 것일까.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경에서 무력 충돌을 이어가는 캄보디아와 태국에 관세를 지렛대 삼아 휴전을 압박했으며 양측이 휴전 협상에 나서는 데 동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서 자기가 태국과 캄보디아의 휴전을 중재하기 위해 양국 정상과 통화했다면서 "즉시 만나 휴전과 궁극적 평화를 위한 방안을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그는 "양측 모두 즉각적인 휴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