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성인 실종 사건을 잇따라 허위로 종결한 혐의로 구속된 경찰관이 실종 수사 부서에 근무하는 동안 자체 종결한 사건 298건 가운데 63건이 경찰 내부 전산망에 입력되지 않았거나 사후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경찰청은 31일 이런 내용을 밝히고, 이 경찰관이 종결한 전체 사건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직무유기와 공전자기록위작·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부 경장은 2025년 3월 10일부터 2026년 7월 23일까지 약 1년 4개월간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에서 근무했다. 경찰은
제주에서 성인 실종 사건을 잇따라 허위로 종결한 혐의로 구속된 경찰관이 실종 수사 부서에 근무하는 동안 자체 종결한 사건 298건 가운데 63건이 경찰 내부 전산망에 입력되지 않았거나 사후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경찰청은 31일 이런 내용을 밝히고, 이 경찰관이 종결한 전체 사건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직무유기와 공전자기록위작·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부 경장은 2025년 3월 10일부터 2026년 7월 23일까지 약 1년 4개월간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에서 근무했다. 경찰은
제주의 한 경찰관이 접수된 실종신고 사건들에 대해 '허위 종결'한 것으로 드러나 큰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경찰관이 실종 접수 후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하지 않거나 삭제한 사례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31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A경장은 2025년 3월부터 7월까지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에 근무하면서 자체 종결한 298건 중 63건을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거나 삭제했다.이 63건 중에는 다른 부서에서 접수되고 해제된 건수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이 63건의 사건이 허위 종결됐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 되지
제주에서 60대 남성이 실종신고 50여일만에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상급자 결재를 거쳐 종결된 것으로 파악됐다.한동훈 국회의원이 제주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2일 접수된 60대 남성 실종 사건은 신고 접수 5시간 30여분만인 오후 11시38분쯤 112시스템에서 상급자 결재까지 거쳐 종결됐다.한동훈 의원은 "담당자가 올린 내용을 상급자가 그대로 믿고 결재하는 구조라면 보고 단계를 아무리 늘린다고 해도 허위 종결은 반복될 수 밖에 없다"며 "경찰 내부의 견제와 감시가 작동하지 않는
지난달 제주 방문 관광객이 4개월 만에 소폭 증가 전환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이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 내국인 감소폭이 앞선 석 달보다 대폭 줄어든 게 눈에 띈다.경찰의 실종신고 허위종결 사건으로 제주관광의 안전 이미지가 크게 흔들린 상황에서 내국인의 회복세가 계속 이어질 지 주목된다.9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내놓은 '최근 제주지역 실물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8월 중 제주 방문 관광객 수는 134만1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만2000명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월별 관광객이 늘어난 건 지난 4월 이후 4개월 만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 허위종결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제주경찰청과 제주서부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제주지방검찰청은 8일 오전 제주경찰청과 제주서부경찰서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직무유기, 공전자기록 위작.행사,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서부경찰서 소속 A경장이 구속 송치된지 일주일 만이다.A경장은 지난 5월15일 접수된 30대 여성 장 모씨의 실종신고와, 7월 2일 접수된 60대 남성 B씨 실종신고 건에 대해 각 실종자와 연락이 닿지 않았음에도 연락이 닿았거나 소재 확인이 이뤄진
제주의 한 배수로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8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6시 56분쯤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버스정류장 인근 배수로에서 ㄱ씨가 숨진채 발견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ㄱ씨가 지난 4일 오후 8시 53분쯤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술에 취해 배수로에 쓰러지는 폐쇄회로TV 장면을 확인했다.경찰은 이 장면을 토대로 범죄와의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ㄱ씨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할 방침이다.ㄱ씨에 대한 실종신고 등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민선 9기 출범 후 처음으로 위성곤 지사와 고의숙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에 나선다. 따라서 각종 지역 현안과 민생 회복을 위한 해법들이 제시될지 도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주도의회는 2일부터 제454회 정례회를 열고 오는 3~4일과 7일, 3일 동안 도정질문에 이어 8~9일 이틀간 교육행정질문을 실시한다.도정질문에선 우선적으로 최근 제주사회를 흔들고 있는 경찰의 30대 여성 실종신고 허위 종결 처리 및 제주 관광 불안감 확산 등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또한 제주지역 최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경찰의 실종신고 '허위 종결' 파문을 계기로 확산하고 있는 치안 불안 우려를 해소하고 도민과 관광객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대응 강화에 나섰다.제주도는 2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9월 월간정책회의를 ‘안전제주 전략회의’로 전환해 개최하고 분야별 안전대책 추진 상황과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위성곤 도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실종사건과 치안 불안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까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안전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 도민의 일상뿐만 아니라 제주 관광과 지역경제
접수된 실종신고 사건을 실종자와 연락이 닿은 것처럼 허위로 기재한 뒤 임의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 경찰관이 실종아동법상 보호대상자인 아동, 치매노인 등의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 기록을 삭제하거나 미입력한 것으로 파악됐다.2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A 경장이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에 근무하면서 처리한 실종사건 298건 중 141건이 실종아동법 상 보호 대상인 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장애인 등의 사건이다.경찰은 A경장이 종결한 298건 사건에 대한 1차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장씨 실종신고때 처럼 허위 내용으로 사건을 종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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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 캠페인을 진행했다.신한금융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그룹 임직원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울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약 1억원 규모의 물품을 구매했다.구매 품목은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문구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이 구입한 물품을 아동과 어르신 등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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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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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81주년] 항공·해상 교통망 요충지…제주, MRO ‘최적지’
MRO 산업이 제주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MRO 산업은 비용 절감과 안전 운항을 넘어 고부가가치 분양로 떠오르고 있다. 자체 정비 능력을 갖추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동시에 해외 물량 수주와 군 정비를 민간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 본지는 제주형 MRO 산업이 나가야할 길을 살펴본다.▲세계 1위 노선 제주는 MRO 성장 가능올해 5월까지 제주지역 수출액을 보면 1위가 반도체, 2위는 항공기 부품이다.이 기간 항공기 부품 수출은 총 5039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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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캣하우스, "해양환경과 문화예술 잇는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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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크로캣하우스가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 문화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곳곳에서 잘린 해안선을 연결하고 깨끗한 바다환경과 문화예술을 잇는 플랫폼 역할을 위해 민간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크로캣하우스 허승량 대표는 최근 해양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바다살리기네트워크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앞으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바다살리기네트워크는 지난 19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인천에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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