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3분기 매출 9954억 원, 영업이익 2471억 원, 순이익 1911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회사는 북미 시장에서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유럽 지역에서도 수주가 확대됐다. 3분기 수주액은 12억1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늘었으며 수주 잔고는 약 69억8300만 달러로 30% 가까이 증가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글로벌 시장에서 AI 프로젝트와 친환경 인프라 투자 확
㈜LS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좋은 실적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등 주요 계열사의 사업 호조에 힘입어 ㈜LS는 올해 3분기 매출 8조728억 원, 영업이익 2571억 원, 순이익 1046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러한 3분기 경영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3.9%, 영업이익 63.6%, 순이익 45.6%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22조8408억 원, 영업이익 79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7%, 2.9%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순이익이 2조268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종전 최대였던 작년 3분기보다 2.2% 늘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올해 들어서는 매 분기 6000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한 결과 3분기 만에 순이익 2조 원을 돌파했다. 3년 연속 ‘2조 클럽’ 달성도 유력해졌다.3분기 말 지주의 연결 총자산은 132조7000억 원으로 전년 말보다 14.8% 늘었다. 같은 기간 총자산이익률는 2.2%로 0.1%포인트
KB금융그룹이 지난 3분기까지 5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비은행 부문 이익 기여도가 40%에 육박했고, 다변화된 포트폴리오와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지속했다.30일 KB금융그룹은 3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조6860억 원, 누적 순이익 5조121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3분기 순이익은 전 분기보다 3.0% 줄었지만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수치다. 비은행 부문 기여도는 37%로 나타났다. KB금융은 "순수수료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5%
글로벌 게임기업 넥슨이 2025년 3분기 연결 실적에서 매출 1조 1,147억 원, 영업이익 3,524억 원, 순이익 3,584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달성했다.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의 급성장과 함께 ‘아크 레이더스’의 글로벌 흥행이 4분기 실적 확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11일 넥슨은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1조 1,147억 원 ▲영업이익 3,524억 원 ▲순이익 3,58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종합 콘텐츠 플랫폼 기업 컴투스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 전환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전기 대비로도 손실로 돌아섰다.컴투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94억원, 당기순손실 14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 14억원, 순이익 10억원에서 모두 적자가 됐으며, 전기 대비로도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매출액은 1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 누적 기준 매출액은 5129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164억
두산밥캣은 30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 1,152억 원, 영업이익 1,336억 원, 순이익 819
IBK기업은행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7,511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5%
한국콜마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830억 원, 영업이익 583억 원, 순이익 42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낸 iM금융그룹에 대해 최근 증권사들이 잇달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지난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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