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내달 1일부터 돌봄자의 부재, 질병, 사고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하거나 다른 돌봄서비를 받지 못하는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긴급 돌봄서비스는 요양보호사가 가정 방문을 통해 신체 돌봄, 가사, 이동, 방문목욕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서비스는 위기 상황 1회당 최대 72시간, 30일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방문목욕은 최대 4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본인부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