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실질적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1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총 3개의 직업교육훈련 실무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마미편한 산후도우미 △스텝 탈출 헤어디자이너 △멀티 사무원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여성들의 전문성 강화와 취업 연계를 목표로 운영된다. 산후 건강 관리 및 가족 돌봄 역량을 높이는 마미편한 산후도우미 과정은 7월 24일까지 주 5회, 하루 4시간씩 총 32일간 진행되며, 이론과 실무 교육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