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경상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4차 공모’에 구미시, 포항시, 영천시가 최종 선정돼
산업단지 인접 ‘직주근접 특화 아파트’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지역 시세를 견인하고 있다. 산업단지에 몰린 근로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부강면 부강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두 번째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격월로 정례 운영 중인 이 간담회는 각 산업단지가 겪고 있는 문제점을 살피고,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1일 열린 두 번째 간담회에는 부강산단 입주기업을 대표해 한화첨단소재, 보쉬전장, 지인, 엘이디라이텍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근로자 주거안정 방안 ▲산업단지 인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RE100 산업단지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를 출범해 1차 회의를 열었다.정부가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RE100 산업단지 TF는 지난 10일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로 보고한 RE100 산업단지의 상세한 추진 계획과 특별법 제정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했다.1차 회의는 문신학 산업부 1차관이 주재하고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교
무안반도 통합이 지역소멸 위기를 넘어 미래 전략 산업을 선도할 핵심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에너지정책의 중심축으로 떠오른 RE100 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목포시·무안군·신안군의 행정통합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오는 7월 24일 오후 3시 30분, 국립목포대학교 글로컬스타트업센터 컨벤션홀에서 「무안반도 통합과 RE100 산업단지 유치 전략」을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와 국립목포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RE100 산업단지’ 구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발전 공기업이 아닌 공공기관이 제조업체에 직접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첫 사례가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나왔다. 26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인천 남동지식산업센터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직
전남 고흥군이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를 'RE100 산업단지'로 지정받기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 12일 고흥군에 따르면 'RE100 산업단지'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전력 전환이 세계적 흐름으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입주기업의 RE100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는 정부의 국정과제다. 정부는 지난 7월
김해시 생림면에 있는 나전농공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산업단지 주차·편의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올해 새로 생긴 국비 사업으로, 경남도와 김해시는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산업단지 주차난 해결과 노동환경 개선이 기대된다.나전농공단지는 1995년 준공한
구미·영천·포항 등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4차 공모’에 선정돼 국비 16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노후 산업단지의 복합·문화시설 확충과 근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선정된 지역은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20년 이
원자력 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원자력 산업 인력 양성 방안 등을 공유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울산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 공진혁 위원장은 22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민, 학계, 원전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원전 산업 육성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제1발제자인 이경우 울산연구원 실장이 ‘울산 원자력 산업단지 조성 방안’을 주제로 정부의 원자력 산업 육성 정책 동향, 국내외 원자력 산업단지 조성 사례 등을 발표했다. 이 실장은 “고리·신고리 단지에 총 7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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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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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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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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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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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이 발달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자립을 위해 친환경 조립교구 ‘늘품’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 울산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열렸으며, 찬솔 사회적협동조합이 개발한 ‘늘품’을 중심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기능 향상과 직무공백 해소를 목표로 했다.‘늘품’은 훈련용 1~2단계, 창의용 1~3단계로 구성된 친환경 조립교구로, 발달장애인이 조립 과정에서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고안됐다. 단순한 놀이형 교구를 넘어, 제작된 작품을 지역사회 경진대회에 출품하거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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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폭우, 중랑천 범람…도심 곳곳 침수 피해 속출
서울·경기·인천 전역에 시간당 100㎜ 안팎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중랑천이 범람하고 주요 도로와 하천이 전면 통제됐다.13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시간당 100㎜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이어졌다.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서는 1시간에 149.2㎜, 서울 은평구는 누적 189.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후 1시 10분경 중랑교 수위가 홍수주의보 기준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 노원구 월계1교 인근 중랑천 산책로와 가로수는 이미 물에 잠겨 출입이 전면 차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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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자립준비청년 위한 ‘KB드림홈’ 새 단장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인 ‘KB드림홈’의 첫 시설개선 공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KB드림홈’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주거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성장 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공사는 충남 향림 자립생활관의 노후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생활 가전과 가구 등을 새롭게 교체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후 광주 무등자립생활관, 목포 자립생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