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4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한다. 24일 열리는 ‘대구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은 광주·부산·강원에 이어 다섯 번째 자리다. 대통령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지만 이번 대구 방문은 상징적 의미 이상의 성과를 내야 한다. 정치적 이
여수시의회 는 6일 오전 10시,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 함께 만드는 여수교육 현장에서 답을 듣다 를 주제로 여수시 지역교육 협력강화 정책토론회 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백인숙 의장, 문갑태 부의장, 박성미 의원과 여수학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며, 여수시 관계자와 학부모, 교육단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여수교육의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여수는 도심·농어촌·신도심·원도심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로 지역별 교육환경과 수요가 다양하다.이번 토론회 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할 수 있는 교육지
안동시는 10월 30일 ‘바퀴 달린 시장실’의 일환으로 풍산읍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내 명인안동소주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청년융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속 가능한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청년융합회 회원 20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이날 기업인들은 △청년기업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
대전 동구의회가 지역 현장을 찾아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들었다.구 의회는 어린이장난감 도서관, 성남동 1구역 재개발 현장, 인동국민체육센터, 하소산업단지 등 4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어린이장난감 도서관에서 오관영 의장은 “어린이장난감 도서관이 많은 아이들과 가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방안에 더 힘써달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성남동 1구역 재개발 현장에선 “재개발 사업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안전 최우선으로 사고예방에 힘써 달라”고
지난달 국가통계연구원이 발표한 ‘아동·청소년 삶의 질 2025’ 보고서는 우리 사회가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거울이다. 보고서는 0세부터 18세까지 아동·청소년의 삶을 8개 영역, 62개 지표로 정밀하게 측정하며, 단순한 통계를 넘어 우리 아이들의 삶의 온도를 가늠하게 한다.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현재 아동·청소년 인구는 708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3.7%에 불과하다.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가 맞물리며 아동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그 속에서 이주배경 아동의 비율은 6.3%로 증가하고 있으며, 한부모
포항시의회은 28일 오전 포항시민상 역대수상자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의장단 및 상임·특별위원장, 시민상 수상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시민의 귀감이 된 수상자들을 예우하고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시민상 수상자 간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박만천 수상자 회장은 “열린 자세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시민상 수상자간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이에 김일만 의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보수텃밭’ 대구를 찾았다. 이 대통령은 지난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5차 타운홀 미팅 ‘대구의 마음을 듣다’라는 주제로 대구시민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다소 어색할 수도 있었던 발걸음이었으나 그는 모든 사안에 대해 여유있게 대처했다.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가장 큰 숙원인 TK 신공항 건설과 관련,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비용은 정책적 결단과 재정 여력의 문제”라며 “실현가능 하도록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비 지원을 섣불리 약속할 수는 없지만 규모와 필요성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대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다섯번째 '타운홀미팅'을 연다.이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구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함께 해달라"며 공개 모집 게시글을 올렸다.이 대통령은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일"이라며 "여러분의 이야기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여러분의 삶을 바꾸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첨단기술 융합 메디시티 실현, AI 로봇수도 조성, 미래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 구축,
대구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관련, 정부의 재정 지원 가능성을 처음 언급, 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신공항 추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취임 후 처음 대구를 찾은 이 대통령은 대구 취수원 다변화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및 지원 의지를 내비쳤다. 이 대통령은 지난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5차 타운홀 미팅 ‘대구의 마음을 듣다’ 자리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비용은 정책적 결단과 재정 여력의 문제”라며 “실현 가능하도록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비 지
이재명 대통령이 대구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정책적 결단과 재정 여력의 문제지만 실현 가능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취수원 다변화 문제에 대해선 "빠른 시간 내에 결론을 낼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여러분께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이재 대통령은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이 대구를 찾은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이 대통령은 대구 군공항 이전과 관련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는 부지를 팔아 용도 변경한 뒤 다른 곳에 공항을 새로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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