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간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선도적 데이터센터 운영사인 프린스턴디지털그룹이 국내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 PDG는 싱가포르,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7번째로 한국에 진출하게 됐다.PDG는 국내 AI 및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총 500MW 규모의 여러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단계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그 첫 단계로 수도권에 48MW 규모의 캠퍼스를 조성한다. 이번 확장을 통해 PDG는 아시아 지역을 선도하는AI 특화 데이터센터 플랫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가 데이터센터 지연 문제로 주가가 13% 급락했다.11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코어위브는 3분기 매출 134% 상승에도 불구하고 마이크 인트레이터 최고경영자가 한 데이터센터 개발업체의 지연을 언급하며 주가가 급락했다. 인트레이터 CEO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이번 분기 계획과 달라진 것은 단일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지연 뿐"이라며 "보다 정확히는 단일 데이터센터 공급업체의 문제"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해당 공급업체가
카카오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의 지역사회 및 국가경제 기여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카카오 정책산업 연구 브런치를 통해 발표했다.‘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2023년 준공된 카카오의 첫 자체 데이터센터이자 국내에서는 최초로 대학 캠퍼스에 자리잡은 데이터센터다. 이번 조사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경제학부 김지환 교수와 류한별 교수가 비용편익분석과 산업연관분석 방법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건립 및 운영으로 발생하는 사회, 경제적 편익을 정량적으로 산출했다.연구에 따르면 카카오 데이터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DCBBS은 슈퍼마이크로의 신규 제품군으로, 기업들이 단일 공급사를 통해 데이터센터 전체를 설계·주문·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를 통해 서비스 가동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전반적인 품질과 서비스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DCBBS에는 서버,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수냉식 인프라, 네트워킹, 전기 부품 등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주요 IT 인프라가 포함돼 있고, 슈퍼마이크로 제조 시설에서 테스트와 통합 과정
클린스파크가 비트코인 채굴을 넘어 AI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확장한다. 20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클린스파크는 비트코인 채굴을 넘어 차세대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한다.이를 위해 제프리 토마스를 AI 데이터센터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토마스는 글로벌 기업에서 4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인물로,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십억달러 규모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이끌며 하이퍼스케일 기업들과 협력한 바 있다.클린스파크는 이미 조지아주를 중심으로 초대형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
23시간전
영등포구는 최근 문래동 등 주택가 밀집지역에서 진행 중인 데이터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구민 우려에 공감하며, 향후 주택 밀집 지역에 데이터센터 입지를 제한하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을 중앙정부 및 서울시에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25개 자치구 구청장 협의회를 통해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제도개선 방안을 요구할 계획이다.■ “현행법상 준공업지역 내 데이터센터 건립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현행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데이터센터는 준공업 지역 내 ‘건축이 가능한 일반
중부뉴스통신 = 포천시는 지난 6일 신북면 ㈜지엔비데이터센터와 데이터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3년 체결된 양해각서
LG전자는 SK엔무브, 미국 액침냉각 전문기업 GRC와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액침냉각 방식까지 확장한다.3사는 27일 경기도 평택시 LG전자 칠러사업장에서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으로 3사는 ▲LG전자 칠러, 냉각수 분배 장치, 정밀한 냉각 제어를 위해 열 부하를 균일하게 분산시키는 팬 월 유닛(FWU; Fan Wall Uni
김석희 기자 =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 중인 원주시가 정부의 주요 과제인 AI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판 마련에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은 10일 안양소방서에서 실시된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양시 데이터센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체육관 운동 중 괴산 초등생 부상 호소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Generic placeholder image
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건교사회, 당뇨병 학생 장학금 지원…“교육·의료·지역사회 협력 강화”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두고 당뇨병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 마무리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녕군, 우포늪생명길 걷기대회 '성료'
경남 창녕군이 우포늪 일원에서 진행한 '제16회 우포늪생명길 걷기대회'가 성낙인 군수와 군민·관광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창녕군은 지난 15일 우포늪생태...
Generic placeholder image
UBS-앤트그룹, 토큰화 예금 기반 크로스보더 결제 확산 협력
투자 은행 UBS가 핀테크 기업 앤트인터내셔널과 협력해 토큰화 예금을 활용한 실시간 크로스보더 결제 및 글로벌 유동성 관리를 추진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7일 보도했다.이번 협력은 UBS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캐시 플랫폼 확장해 기업 금융에서 걸림돌로 꼽혀온 부분을 해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존 은행 시스템에 의존한 그룹 내 자금 이동은 제한된 운영 시간과 불규칙한 정산 속도로 인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UBS는 이번 협력을 통해 토큰화 은행 자금을 기존 재무 정산 시스템을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라스트 마일은 프라이버시"…‘코하쿠’ 공개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가 ‘데브콘’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프라이버시 강화 도구인 코하쿠를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코하쿠는 이더리움 생태계 보안성과 프라이버시 강화를 지원하는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로, 중앙화된 중개자 없이 개인 지갑에서 프라이버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부테린은 “이더리움은 아직 사용자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뒤처져 있다”며 “우린 이제 라스트 마일 단계에 와 있으며, 보안 측면에서도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핀테크핫이슈] 첫 IMA 사업자 등장...차기 금투협회장은 누구?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첫 ‘종합투자계좌 사업자’로 선정됐다. IMA 제도 도입 8년 만에 사업자가 선정되면서 향후 자본 시장에 어떤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첫 IMA 사업자 등장...자본 시장 변화 주목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는 12일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을 심의·의결했고 19일 있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치면 IMA 영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IMA 허용으로 한국투자증권와 미래에셋증권은 발행어음과 합산해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예인 집인줄 몰랐다"…나나 자택 강도 30대男 입열어
배우 나나의 집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17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특수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전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쯤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나나의 집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