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는 지난 4일 제307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 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장순관 의원을 의장으로, 이길원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의장에 당선된 장순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9대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군민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원구성이 늦어진 만큼 앞으로 남은 후반기 동안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예산군의회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로 당선된 정근식 교육감 인수위원회 격인 교육정책자문위원회가 25일 출범할 예정이다.2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을 지낸 박순성 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사실상 실무를 총괄하는 부위원장은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후보로 나섰던 안승문 전 울산교육연수원장이 맡는다.위원장, 부위원장과 함께 자문위를 이끌어 갈 위원에는 ▲반상진 전 한국교육개발원장 ▲김성천 교원대 교수 ▲함영기 전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구자희 전 서울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데 이어, 연방의회 상·하원도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대선과 동시에 진행된 연방의회 선거에서 하원의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하원의 과반의석 확보까지는 단 5석을 남겨두고 있다. 상원에서는 이미 공화당이 53대 46의 의석수로 과반수를 탈환해 대통령과 상하양원을 공화당이 독점하는 '트리플 레드'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전까지는 상원은 민주당, 하원은 공화당이 다수파
G20 국회의장회의 참석 차 브라질과 파나마를 공식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우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 축하 서한에서 "미합중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귀하의 당선은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미국 국민들이 지지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우 의장은 이어 "미국이 더 위대한 국가로 도약하고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기를 기원한다"면서, "한미 양국이 변함없는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굳건한 동맹관계를 더
매드 트럼프.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트럼프를 일컫는 말이다.그를 비방하는 정치인이나 언론이 붙여준 별명이 아니다. 그가 스스로 한 말이다.그는 지난달 18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이 대만을 봉쇄하면 중국에 군사력을 사용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나는 그럴 필요가 없다. 그는 나를 존중하고 있으며 내가 미쳤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감히 미국의 공격이
임기가 2년 이상 남은 영덕군산림조합 권오웅 조합장이 갑자기 지난 7일 사퇴해 그 배경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다.영덕군산립조합은 올해까지 13년째 자연산 송이수매 전국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8년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후 지난해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던 권 조합장은 임기를 2년 5개월 남기고 일부 임원들과의 갈등으로 전격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갈등의 시작은 권 조합장이 송이 위판장 확장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근 토지를 매입하면서부터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10명의 조합 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당선된 앤디 김. 앤디 김의 부모님 고향이 밀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밀양시 내이동 출신의 김정한 하버드대 유전공학 박사와 부북면 출신 간호사였던 장재순 씨의 둘째인 앤디 김 뉴저지주 하원의원은 지난 5일 뉴저지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커티스 바쇼 공화당 후보 등을 제치고 당선됐다.미 상원의원은 총 100명으로 국가적 차원에서 입법과 정책을 관장하는 중책을 맡는다.뉴저지주 3선 하원의원인 김 의원은 민주당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이 부패 혐의로 기소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이어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세 번까지 대통령을 할 수 있을까.5일 미국 신시내티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트럼프는 2016년 민주당 후보로 나섰던 힐러리 클린턴을 꺾고 처음 백악관에 입성했다. 8년이 지난 현시점에서는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이기고 두 번째로 당선됐으며 세 번째 출마는 사실상 불가하다. 미국 수정 헌법 제22조에 따르면 한 사람이 대통령으로 2번을 초과해 임기를 맡을 수 없다. 헌법 22조는 지난 1951년 2월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장을 던진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5일 미 대선과 함께 치러진 선거에서 승리했다.한국계 미국인이 미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것은 김 의원이 처음이다. 미 동부지역 전체를 통틀어서도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연방 상원에 진출하게 됐다.6일 AP 통신에 따르면 개표가 89% 진행된 한국시간 오후 5시 기준 김 의원은 53.1%를 득표해 44.6%를 득표한 공화당 커티스 바쇼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AP 통신 등 미국 언론은 개표
대통령실“美 대통령 당선인과 정상회담 추진”"미 새 행정부와 완벽한 안보 태세 구축방위비 협정, 양국 충분히 협의한 결과"윤석열 대통령이 사싨항 차기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이후 대선에서 패배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승복선언을 한 직후 조만간 첫 소통에 나서기로 했다.윤 대통령은 6일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자 일단 SNS를 통해 "축하드린다. 그동안 보여주신 강력한 리더십 아래 한미동맹과 미국의 미래는 더욱 밝게 빛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를 지명한 가운데, DOGE가 2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DOGE는 머스크가 대대적으로 홍보해 온 암호화폐 '도지코인'에서 따온 이름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부처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정식 연방 부처를 설립하기 위해선 의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야 하므로
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제주 서귀포시 소노캄에서 열린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업체 레드햇은 클라우드에서 인공지능 및 생성형 AI 배포를 간소화하고 확장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환경에서도 제공된다. 애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BYOS 제품으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