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충남 태안에서 2025년도 제2차 회의를 갖고 양돈산업 수급 현황과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돼지고기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대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도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한돈협회 21대 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학생들이 밥 먹는 걸 볼 때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이 미소를 잃지 않았으면 해요.”인천 부광여자고등학교에서 퇴직한 교직원이 학교발전기금 600만원을 기부하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19년간 인천 지역 학교에서 조리실무원으로 일한 진희자씨가 그 주인
박해정 에코사랑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가 15일 울산 남구 선암초등학교를 찾아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장학금 1000만원을 사랑의열매에 지정 기탁했다. 또 향후 장학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지원 활동으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 10명에게 전달됐다. 석현주기자 [email protected]
경기 안산시민구단인 안산그리너스FC가 충북청주FC를 상대로 다가오는 홈 경기에서 승점 사냥에 나선다.안산은 오는 21일 오후 4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충북청주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를 치른다.이번 경기는 그간의 부진을 끊어내고 새로운 반전의 기회를 만들어갈 중요한 무대다.지난 14일 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안산은 0-3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2-3까지 따라붙으며 끈질긴 뒷심을 발휘했다.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투혼을 보여준 것은 앞으로의 경기에서 기대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신
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원회는 제274회 임시회 기간 중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추진실적 및 2026년도 신규사업 보고를 청취했다.염봉섭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농정위원회 위원들은 농업을 비롯한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로 모색과 주민 안전을 위한 다각적인 점검과 제안을 이어갔다.▲염봉섭 위원장은 곤충산업은 시를 믿고 사업을 시작한 청년농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건강식품, 미용품 등 상품제작과 마케팅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하고, 경항공기 사업과 관련하여 민간업체와 계약이
울산남구가족센터는 25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울산지역 행복위원회의 후원으로 ‘2025년 아름다운동행 사랑의온정나누기’ 행사를 열었다.행사에서는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교재 구입과 학용품 마련을 위한 격려금과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이 전달됐다. 이번 지원은 추석을 앞두고 청소년들의 학업 준비를 돕고,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이기선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지원 속에서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범죄예방과
子48년생 안일한 행동이 후회를 만든다.60년생 삶은 언제나 선택의 변수로 되는 것.72년생 승자는 여러번의 실폐에도 굳굳이 일어서는 사람.84년생 인색한 사람은 먹어도 배고프다.96년생 주변의 제안에 다시한번 체크해보자.丑49년생 시작은 작아도 꾸준함이 중요하다.61년생 작은 일에 평상심 잃지 않도록.73년생 부부간의 애정을 요구하기전에 먼저 사랑으로 대해줘라.85년생 시작한 일은 마무리를 잘 하도록 하라.97년생 평소의 잘 닦은 인맥이 이득을 주는 날.寅50년생 가까운 사람과 의사 소통이 필요하다.62년
대전 동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 2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오관영 의장을 포함해 강정규 부의장, 박철용 운영위원장, 김영희 기획행정위원장은 △기쁜우리주간보호센터 △뷰티플마인드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오관영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동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서울본부세관은 해외에 체류하면서 연락이 두절된 고액체납자에 대해 출입국 및 수출입 정보 등 다양한 관세행정 정보를 연계·분석하고 유관 기관과 공조해 적극적으로 체납정리를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체납자가 해외로 출국한 경우, 실제 거소·연락처 등의 파악이 어려워 징수에 한계가 있으나, 일시 입출국 시 실시간으로 공항세관과 공조하거나, 징수 기관에 체납자에 대한 관세행정 정보를 공유하여 체납정리를 강화하고 있다.서울세관은 체납자 유형을 분류해 고위험 체납자에게는 엄정한 강제징수 절차 및 행정제제를 집행하되, 생계형
SKT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1347억9100만원의 과징금 부과에 대해 불복 행정소송 제기를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개보위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 개보위의 2025년 소송예산은 4억2천만원이고, 9월 기준 예산을 모두 집행해 개보위의 현재 소송예산은 0원인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소송관련 전담 공무원은 1명 뿐이고, 기간제 전문연구원 2명, 공익법무관 1명이 개보위 전체 소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마저도 기간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