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한국전력공사의 ‘고독사 예방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전력, 통신, 수도 데이터를 분석해 고립 위기에 처한 독거인을 구조한 사례가 잇따르며 지금까지 12명의 생명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전력공사는 8일 기준, 해당 서비스를 통해 12명을 구조했으며 현재 전국 84개 지자체와 협력해 약 1만 명의 돌봄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AI 고독사 예방 서비스’는 전력, 통신, 수도 등의 데이터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