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중학교는 지난 7일 전 학년이 참여하는 ‘진로 탐색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 속에서 학생들이 스스로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년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1학년 학생들은 ‘메타버스 관련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의 디지털 환경과 가상 세계 속 새로운 직업군을 체험했다. 퀴즈 쇼를 통해 메타버스의 변천사와 정의를 알아보고 AR·VR·라이프로깅·거울 세계 등 메타버스의 여러 세계를 탐색했다. 또한 자신의 꿈을 반영한 아바타를 만들
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공항고, 수명고, 신목고의 특수교육대상 고등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디자이너의 꿈’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지털 디자인 학습과 창작, 굿즈 제작 및 전시를 단계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진로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가 어려운 특수교육대상 청소년에게 디자인·창업 등 실무형 경험을 제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특별한 디자이너의 꿈’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2025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특수교육
하이트진로가 홈술 트렌드와 가을 캠핑 수요를 겨냥해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과 협업한 이색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이번 협업은 폴딩박스, 텀블러, 밀폐용기, 도시락 등 소비자 생활 밀착형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락앤락의 인기 제품에 참이슬과 진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총 21종으로 구성된 제품은 참이슬 연두색, 진로 하늘색을 적용하고 각 브랜드 캐릭터인 ‘이슬방울’과 ‘두꺼비’를 디자인에 담아 실용성과 귀여움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홈술과 캠핑을 즐기는
울산 울주군 삼남초등학교는 지난 13~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이꿈터 탄소중립 진로 체험 축제’을 운영했다.이번 활동은 학생이 살아가는 미래 산업의 핵심인 ‘탄소중립’을 진로 교육의 주제로 설정하고, 교육발전특구 울산아이꿈터 운영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학생들은 ‘식생활교육울산네트워크’와 연계한 ‘찾아가는 기후 위기 대응 체험’ 공간에서 닭장 구조와 난각 번호의 의미를 배우고, 합성 착색료가 들어간 딸기 맛 우유를 직접 만들었다. 또한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배우는 체험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삼남
충남 당진시는 국립군산대학교 실습선 ‘새해림호’의 당진항 기항에 맞춰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당진항 고대부두에서 당진정보고등학교와 송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 및 승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당진시의 미래 해양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시는 학교에서 실습선까지 이동 버스를 지원하고, 군산대학교의 협조로 실습선 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군산대학교 입학처가 진행하는 대학입시 및 진로 교육, 선내 견학, 안전교육, 해양 직업 체험 등으로 구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달 8일 오후 3시 도교육청 오라청사 취업지원센터에서 도내 고등학교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 진로교육’ 연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디지털 대전환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대비해 보호자가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 방향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강의는 휘문고등학교 심재준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맡아 ‘인공지능 시대 진로교육의 변화’와 ‘내 아이에게 맞는 진로·학업 설계 전략’을 주제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6시간전
통학 여건의 한계를 교육 혁신으로 극복한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가 2026학년도 진로 적성 특별전형에서 92%의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일부 학과는 130%를 넘는 지원율을 보이며, 지역을 대표하는 경기도 선도 직업계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안산시 외곽에 있는 안산국제비즈니스고는 9개 학과, 36학급 규모의 대규모 직업계고로, 그동안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안산시는 등·하교 시간대 버스 배차 간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학교는 학생 수요 기반 통학버스를 운영해 원거리 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울릉군은 지난 3일, 한국사 강사로 잘 알려진 ‘큰별쌤’ 최태성을 초청하여 울릉중학교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역사 및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쓸모 있는 삶’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최태성 강사는 역사 속 인물들의 삶과 울릉도의 역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과 회복의 가치를 전달했다.그는 “민주공화국의 진정한 주권자라면 권리뿐 아니라 책임도 져야 한다”며 “울릉도의 일반 주민이었지만 독도를 지키고자 했던 홍순칠 대장과 33인의 독도의용수비대처럼 진취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삶이 힘들어 넘어질 때
구미시가 반도체 특화단지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실질적인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29일 ‘SK실트론과 함께하는 반도체스쿨’ 참여 학생 중 우수 학생 30명을 선발해 SK실트론 본사 탐방과 실무자 멘토링 등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미 반도체스쿨’은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 SK실트론이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 상생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반도체 산업 이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고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산업 맞
중부뉴스통신 = 중랑구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중랑구 고등학교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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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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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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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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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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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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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세금 또 미뤄지나…"과세 인프라·제도 여전히 미흡"
2027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가 다시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세차례의 유예에도 불구하고 과세 인프라와 제도 정비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세 번의 유예에도 준비 안 된 과세자본시장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가상자산 과세 제도 정비의 시급성'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소득 과세는 2020년 소득세법 개정을 통해 처음 제도화됐다. 하지만 시행은 세차례나 미뤄졌다. 처음은 2022년에서 2023년으로 거래소 신고 미비, 투자자 보호 체계 부재가 이유였다. 두번째는 과세 인프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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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원 어도어 복귀, "법원 판결 존중하고 전속계약 준수하겠다“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패소한 뉴진스 멤버 5인이 어도어 복귀 의사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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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의원 "새만금공항 취소소송, 전북도는 '구경꾼 행정'"질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은 12일,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소극적이고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 김동구 의원은 이날 도 건설교통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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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2025 중독 예방 다짐이 캠페인'
강릉시보건소는 강릉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함께한걸음센터와 함께 12일 오후 1시 30분, 강릉 월화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 중독 예방 다짐이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중독에 대한 인식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중독의 위험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강릉시보건소와 강원함께한걸음센터는 각각 흡연 및 마약류 폐해예방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강릉시중독관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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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에 건진법사 소개한 이모씨 '지명수배'…현재 도주해 행방 '묘연'
김건희특검이 김건희 전 코바나대표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또 다른 공범으로 지목된 이모 씨를 지명수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씨는 건진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