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이 지역 내 정신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군은 지난 14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홍성군보건소 건강관리과, 홍성군 체육관광과, 홍성군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정신장애인 스포츠 동행사업, 민·관 협업 마인드 리부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신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군은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장애인
신효섭 제40대 충북경찰청장이 취임한 지 100일을 맞았다. 취임과 동시에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신 청장을 만나 그간 소회와 향후 치안 운영 계획을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은.◆솔직히 벌써 100일이 지났나 싶을 정도로 빠르게 시간이 흘렀다. 지난 100일은 충북경찰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그 정성과 간절함으로 치안정책을 추진해 온 시간이었다. 이제 도민 곁에 온전히 자리를 잡았다는 느낌이 든다. 앞으로도
흔히 치매를 기억력이 조금 깜빡하는 병으로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사실 환자 본인은 물론 곁을 지키는 가족들의 삶까지 통째로 흔들어놓는 야속한 질환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초기에 발견해서 꾸준히 관리만 잘하면 진행을 크게 늦추고 평범한 일상을 오래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예방 프로그램이 있어도 보건소나 치매안심센터까지 직접 찾아오실 수 있는 어르신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다리가 아파서 유모차에 의지해 걷거나 버스 한대 타기도 힘든 시골 동네에 사시는 분들이 그렇다. 게다가 ‘치매’라는 단어가 주는 왠지 모를
충남 금산군립도서관은 올 12월 말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군민들이 일상을 기록하며 글쓰기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사랑의 일기 쓰기 공간을 운영한다.이곳은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일기 쓰기 전용 테이블과 감성 조명등을 설치해 편안한 글쓰기 환경을 조성했다.또 명언과 감정카드 등 글쓰기 소재를 비치해 누구나 부담 없이 일기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글쓰기 습관을 형성하면 자기 표현능력과 문해력을 키울 수 있고 자기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며 스스로를 돌아봄으로써 정
지난 7월 중순 가족 공동묘지 벌초를 같이하는 인척들 단체 대화방에 부고장이 올라온 적이 있었다. 오랫동안 서울에서만 생활하셨고 나와는 어릴 적 조우와 성인이 돼서 두어 번 만난 게 전부인 삼촌벌 되는 분의 부고였다. 조문 날짜를 확인하려는 순간 깜짝 놀랐다. 장례식장에 안치는 했지만 무빈소 장례였다. ‘아니 이럴 수가?’ 장례 취향이 점점 변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무빈소 장례라니? 지금까지 주말 평일 가리지 않고 조문으로 일상을 보내온 우리 같은 노인네에게는 이해가 가지 않는 충격이었다. 우리나라 전체 장례의 약 15%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가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폭염은 단순히 날씨가 더운 현상을 넘어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다. 특히 논밭과 야외 작업장이 많은 농촌지역에서는 “조금만 더 하고 쉬자”는 생각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6년 5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전국에서 1,39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8명이 사망했다. 환자의 81.8%가 실외에서 발생했고 작업장과 논밭, 길가에서 피해가 집중됐다. 또한 전체 환자의 30.2%가 65세 이상으로
다리다루 청년작가의 개인전 ‘일상의 조각모음’이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남구 달동 복합문화예술공간 다함프로젝트에서 열리고 있다. 달리 보이는 하루를 기록하는 다리다루 작가는 익숙하지만 낯설게 다가오는 지역의 모습을 담은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십리대밭교의 노을과 밤 등 울산의 풍경을 기록한 작품도 있다. 다리다루 작가는 사진을 기반으로 디지털 콜라주 작업을 하는 시각예술가다. 도시와 일상을 관찰하고 이를 조각내 다시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작품을 전시 중이다. 시민들은 우리
평창이 농촌의 일상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지역의 매력을 오래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도시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돌보는 맞춤형 지원부터 전통시장과 캠핑, 지역 특산물을 연결한 체류형 관광까지, 주민의 삶과 방문객의 경험을 함께 풍성하게 만드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다.평창군은 오는 8월 10일부터 2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지원사업’ 4차 신청을 받는다.지원 대상은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946~1975년생 짝수년도 출생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정밀하게 얽혀 있다. 기술의 발전과 사회 구조의 다변화는 우리에게 물질적 풍요와 편리함을 가져다줬지만 동시에 예측 불가능한 위험 요소와 갈등도 함께 증폭시켰다. 이처럼 거대하고 복잡한 시스템 속에서 사회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드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가 브레이크라는 안전장치를 믿고 속도를 내듯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는 사회가 공정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확고한 믿음, 즉 안전망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안전망의
혼자 살아가는 이웃들의 주거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횡성에서 이어졌다.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고독·고립 예방 및 관리 사업의 하나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청소와 정리 수준을 넘어 전문적인 정리수납 컨설팅을 통해 대상자의 생활공간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스스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사업은 횡성군청 복지정책과, 횡성읍행정복지센터,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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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관련 사건과 연관된 갈등 과정에서 한 육가공업체 대표를 스토킹과 협박, 모욕 보복등 혐의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측에 따르면, 경북 청도군 풍각면 소재 육가공업체 대표로 알려진 P씨는 본인과의 성매매 사건으로 자수한 여성과의 갈등 과정에서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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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폭염 종합대응체계 가동…현장 중심 선제적 안전망 구축
부산 사상구는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부터 돌봄 취약계층 밀착 보호, 생활밀착형 폭염 대피 시설 운영까지 다각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현장 중심 안전 캠페인 및 취약계층 밀착 안부 확인지역자율방재단은 6일 사상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수 500병을 배부하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상구는 노인, 장애인, 사회적 고립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등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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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민생경제 회복과 고통 분담을 위해 올해 예정된 의원 해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모두 반납하기로 했다.시의회는 최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임위원회별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이에 따라 시의회는 올해 편성된 의원 공무국외출장비 예산 전액을 오는 9월 예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감액할 예정이다.이번 결정은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을 고려해 의회가 먼저 고통 분담에 동참하고, 한정된 재원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우선 활용돼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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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폴스 베이 해역에서 유독성 오염물질 발견..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