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이 끝난 후인 16일에도 후폭풍이 이어졌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마무리되자 낙마 사유가 없다며 김 후보자에 대한 전방위 엄호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당연히 부적격이다. 임명을 강행하면 정권 몰락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며 고강도 압박에 나섰다.민주당은 이날 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충분히 소명됐다며 국민의힘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협조를 촉구하는 한편, 김 후보자 관련 의혹 자료를 공개한 무소속 한동훈 의원에게 다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업체 제넨셀 관련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을 놓고 정치권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9일 제넨셀 관계자와 브로커로 지목된 양모 씨 사이의 2021년 통화 녹취록을 추가 공개하며 김 후보자에게 제3자뇌물죄가 성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한 의원이 문제 삼은 것은 김 후보자가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넨셀의 임상시험계획 승인과 관련해 문의 또는 협조 요청을 하는 과정에서, 양씨가 제넨셀 측으로부터 금전적 이익을 받을 가능성을 알고 있었는지 여부다
국민의힘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을 잇달아 제기해온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인사청문위원으로 선임하는 방안에 대해 국회법상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다만 한 의원이 공개한 각종 제보와 자료는 청문위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이를 토대로 범야권 차원의 검증 공조가 이뤄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8일 SBS 라디오 에서 한 의원을 김 후보자 인사청문위원으로 선임할 가능성에 대해 "국회법상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 간 사보임은 쉽지 않다"며 "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의겸 민주당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잇단 의혹 제기에 대해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건과 연관된 정치적 행보일 가능성을 제기했다.김 의원은 8일 CBS라디오 에 출연해 한 의원이 김 후보자와 브로커 양 모 씨 사이의 통화 녹취록 등 관련 자료를 연이어 공개하고 있는 데 대해 "한동훈 의원에게 상당한 자료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특히 김 의원은 한 의원이 공개한 자료 가운데 서울서부지검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 문제와 관련해 "넘어가야 될 허들이 몇 개 있다"고 밝혔다.나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에 출연해 한 의원의 국민의힘 복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열심히 싸우는 것과 당 복귀 문제를 같이 섞어서 이야기할 일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의원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이에 대해 나 의원은 "김 후보자 낙마를 위해 열심히 싸워줘서 고맙다"며 "열심히 싸운 부분에 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관련해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 대한 수사가 남은 쟁점이라고 주장했다.홍 전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후보자의 사퇴 이후 정치권의 관심이 한 의원 관련 수사로 옮겨갈 것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그는 김 후보자가 물러난 만큼 관련 논란은 더 이상 정치권의 주요 화제가 되기 어렵다며, 한 의원을 둘러싼 수사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홍 전 시장은 한 의원과 관련해 이른바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번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8일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비판하며 국정 운영 기조에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 문제와 이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취소 논란, 지지층을 향한 메시지 등을 차례로 거론했다.한 의원은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결국 이 대통령은 6·29선언이 아니라 전두환 4·13 호헌선언의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김 후보자 임명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 대통령이 국민 눈높이를 강조하면서도 임명 여부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1억원 공천헌금’ 사건으로 재판을 받아온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강 의원은 최후진술에서도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 반면, 돈을 건넨 혐의로 함께 기소된 김경 전 서울시의원은 잘못을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했다.검찰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강 의원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전 시의원에게는 징역 2년,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강 의원의 전 보좌관 남모씨에게는 징역 1년을 각각 구형했다. 재판부는 10월 14일 오후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둘러싸고 이재명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김 후보자가 임명될 경우 국민적 반발이 커질 수 있다며 향후 장외 대응 가능성까지 거론했다.한 의원은 16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전날 진행된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그는 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의혹이 해소된 것이 아니라 사실이기 때문에 의혹이 없는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하며 후보자의 해명이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했다.특히 한 의원은 자신이 제기해온 이른바 ‘식약처 청탁 의혹’
국회 대정부질문 현장에서 총리실 소속 간부가 기자로 신분을 속이고 총리를 옹호하는 질문을 던진 정황이 도마에 올랐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해당 인물을 현장에서 직접 특정한 뒤, 한성숙 국무총리를 상대로 "총리실이 야당 국회의원을 사찰하는 것이냐"고 직격했다.10일 한동훈 의원은 이날 대정부질의를 준비하기 위한 기자회견 도중 낯선 질문자와 마주쳤다고 밝혔다. 그는 회견 현장에서 상대의 소속을 캐물은 끝에 질문자가 총리실 이병호 기획총괄과장이라는 사실을 확인했고, 이 문제를 대정부질문으로 그대로 끌고 왔다.기자회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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