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감독관을 해야 할 영주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이 직접 임용시험에 응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17일 영주시 등에 따르면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직원 채용공고 후 재단 사무국장 등이 채용 공모에 응시해 시험을 치른 것으로 드러났다.시는 선비세상, 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을 민간에 위탁운영해 왔으나 안정적인 운영 및 지역 문화관광 예술 진흥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을 하기로 하고, 지난달 20일 재단 사업국 운영총괄 본부장 1명,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