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각종 사건‧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 도민안전망 구축사업이 완료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안전사각지대 최소화와 관제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생활안전 사각지대 방범용 CCTV 55개소 확대 구축, 노후 CCTV 160대 교체, 스마트 선별 관제 200대 확대 및 기능 고도화 사업 등을 진행했다.제주도는 올해 생활안전 취약지역에 총 115개소 방범용 CCTV 493대를 신규 설치해 도민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도 주관으로는 도민과 경찰이 요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11월 18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23차 농어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분과회의는 농어업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제인 농지의 효율적 이용·관리 구축방향과 농업·농업인의 정의 재정립 방안, 농업소득정보 체계 고도화 정책방향 공론화,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관련 중장기 과제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주요 내용을 논의하는 자리였다.특히, 농촌 고령화와 영농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농업현장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지의 효율적
원격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는 자사 원격 솔루션 제품과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AIxR 챌린지'를 개최한다.알서포트는 ‘원격 기술에 AI를 더하다’라는 콘셉트로 ‘AIxR 챌린지’와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AIxR 챌린지’는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이나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하여 추가하길 바라는 AI 기능이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네이버 페이 5만원권
차량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세차로가 자사의 모바일앱 ‘삐CAR뻔쩍’의 대대적인 고도화에 나섰다. 이와 함께, 업계의 주목을 받는 ‘리틀펭귄’에 선정되며 세차 전문 요원을 대규모로 모집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리틀펭귄은 기술력과 서비스 혁신성을 갖춘 기업에 주어지는 특별한선정 프로그램으로, 해당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리틀펭귄 선정으로 세차로는 사업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와 전국적인 세차인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삐CAR뻔쩍은 기존 출장
카카오게임즈가 현재 모바일 플랫폼 중심의 게임 포트폴리오에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대작 PC · 콘솔 플랫폼 중심의 사업구조로 재편할 계획이다. 또 비핵심 사업 부문에 대해서는 규모를 줄이는 한편, 영업 비용 효율화를 통해 ‘퀀텀 점프’를 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카카오게임즈는 6일 가진 2024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한 1939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0.1% 감소한 57억원을 거뒀으며, 당기 순손실 7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감사 전문성과 리스크 관리를 위한 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감사인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감사기법 교류 △전문 분야 교차감사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 정책 공유 △경영혁신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교류 확대 등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 감사역량과 철도건설·운영 전반에 걸친 리스크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예산 낭비, 안전사고, 불공정 계약 및 부패와 같은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포괄적 감사시스템 구축에 뜻을 모았다. 권세호 코레일 상
블록체인 기업 두나무는 자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코인 모으기' 누적 투자액이 서비스 출시 80일만에 15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일평균 4억원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코인 모으기는 업비트에서 제공하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다. 매일·매주·매월 단위 정기 자동 주문을 만들 수 있다. 업비트는 지난 8월 13일 해당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사용자 수도 증가 추세다. 코인 모으기로 적립식 가상자산 투자를 경험한 이용자 수는 3만명을 넘었다. 주문 설정 건수
국립농과원과 ‘종자·농약’ 공동 연구협약 체결 종자 디지털 이미지 개술 신품종 개발 고도화 팜한농이 미생물을 활용한 바이오 작물보호제 개발과 우수 종자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팜한농은 지난달 25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바이오 작물보호제·종자 개발에 관한 기술 협력 및 공동 연구 협약을 농과원과 체결했다고 밝혔다.팜한농과 농과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미생물을 활용한 고추 탄저병 전문 작물보호제와 생육촉진제를 개발하고, 종자 분야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활용해 우수 품종을 육성키로 했다.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몽은 AI 기반 검색 기능 고도화를 통해 최적의 전문가를 추천하는 검색 어시스턴트 ‘카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크몽의 검색 어시스턴트 카이는 의뢰인의 요청사항에서 검색 의도와 조건을 파악하는 거대언어모델 기반 검색증강생성 기술과 시맨틱 검색 엔진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검색 시스템으로, 크몽의 방대한 전문가 풀에서 실시간으로 가장 적합한 전문가를 찾아준다.원하는 전문가의 정보를 정확하게 탐색하고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AI 기반 추천 기능
현대제철이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과 제품 시험 분석에 대한 기술 교류를 통해 품질 고도화를 추진한다.24일 두 회사는 충남 당진에 위치한 KCL 첨단소재센터에서 철강분야 품질 향상 및 기술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제철은 KCL과 품질 보증 시험 분석 관련 협업 체계를 구축해 품질 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또 KCL 첨단금속센터를 거점 시험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해당 시험소에서는 3자 검수, 시편 가공, 품질 보증 시험이 가능해 회사 내 시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천형 온종일 초등 돌봄 모델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의회 제288회 제2차 정례회 개회…내년도 예산 등 21건 심사
1시간전
영주시의회는 22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19일까지 28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사학진흥재단, '고등교육 재정지원 전략과 사립대학 구조개선' 국회 토론회 개최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오는 12월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고등교육 패러다임 변환점을 맞아 '고등교육 재정지원 전략과 사립대학 구조개선'을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간사 문정복 의원이 공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 '무극대도 항일투쟁 재조명' 강연회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는 지난 21일 제주신광교회 소강당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무극대도 항일투쟁'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연회를 가졌다. 발표자로 나선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 고영철 상임대표는 “1937년 무극대도 사건은 일경이 10개월동안 350여명을 검거하여 그 기록이 1만6천여 페이지에 달하는 사건이었고, 불경죄, 육군형법위반, 해군형법위반, 보안법위반 등을 이유로 강승태 등 67명을 광주지방법원검사국으로 송치하여 23명이 구속되고 그중 1명이 고문치사하고 22명에게 징역 6년에서 징역 10월이 선고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시민·전문가 머리 맞대
1시간전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는 22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 포럼’을 열고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빈 점포 증가 등 원도심 상권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행가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1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성료…지속가능 배터리시장 미래 그려
2시간전
배터리 대표 선도도시 포항시가 세계 배터리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학연관의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5회째를 맞는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를 22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변화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