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4일 오송선하마루에서 KAIST,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바이오 창업과 기술사업화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K-바이오 스퀘어 창업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KAIST 주도의 K-바이오 스퀘어 조성과 연계해 창업·연구 협력 기반을 조기에 형성하고, 오송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창업 생태계의 선제적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포럼에는 KAIST 연구진과 창업가, 오송 바이오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여해 현장 중심의 생생한 창업·사업화 사례를 공유했다.기조연설에서 최명재 KAIST 교수가 `충북도- K
이광형 KAIST 총장이 사임 의사를 철회했다. 이광형 총장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총장 선임 절차 지연으로 학내 구성원과 KAIST를 아끼는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겪으신 혼선과 불편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KAIST 이사회는 지난달 26일 제18대 KAIST 총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열고 투표를 진행했으나, 출석 이사 과반수 득표 기준을 충족한 후보자가 없어 총장 선임이 부결된 바 있다. 이 총장은 "앞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 의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유럽미생물학술원 펠로우로 선임됐다.이는 아시아 연구자로서는 최초 사례로, 세계 미생물학 및 생명공학 분야에서의 학문적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다.유럽미생물학술원은 38개국 약 3만명의 미생물학자로 구성된 유럽미생물학회연합의 최상위 학술기구로, 탁월한 연구 업적과 학문적 리더십을 갖춘 세계적 석학을 선발하는 학술단체다.2009년 설립된 학술원은 미생물학 전반의 학문적 발전을 촉진하고 정책 자문, 국제 협력, 차세대 연구자 육성 등을 주요 역할로
‘달걀 썩는 냄새’로 알려진 독성 가스가 치료 도구로 바뀌었다.KAIST 연구진이 황화수소를 전기 신호로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 부작용 없이 원하는 부위만 치료하는 정밀 의료 시대에 한 발 더 다가섰다.KAIST 박지민 교수 연구팀이 황화수소의 생성과 전달을 원하는 시간과 위치에서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황화수소 전달 바이오전자 플랫폼’을 개발했다.황화수소는 악취와 독성을 지닌 위험 물질로 인식돼 왔다.최근에는 세포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단백질 기능을 조절하는 ‘생체 신호 전달자’로서의 역할이
미켈란젤로는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천지창조'를 그리는 동안 얼굴로 쏟아지는 물감과 싸워야 했다. 그는 이 작업을 "그림이 아니라 고문에 가깝다"고 표현했다. KAIST 연구진이 이제 그 '떨어지는 물감'을 붙잡을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형수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중력에 의해 아래로 쏟아지는 액체막의 근본 원인인 '중력 불안정성'을 계면유체역학적으로 재해석하고, 소량의 휘발성 액체를 활용해 이를 제어하는 방법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천장에 물감을 칠하면 얇은 액체막이 형성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인기 속에 단종과 세조의 비극적인 역사 ‘계유정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KAIST·국제 연구진이 조선왕조실록과 과거 급제자 기록을 데이터로 분석, 조선 관료 사회의 성공과 몰락의 법칙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KAIST 박주용 교수 연구팀이 홍콩침례대학 최동혁 박사와 홍콩대학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조선 관료 1만4600여명의 경력 패턴을 밝혀냈다.연구팀은 공정한 인재 등용 시스템이 유지될 때는 사회가 안정적으로 작동했지만, 특정 집단에 권력이 집중돼 시스템이
KAIST 학생이자 뮤직테크 스타트업 ㈜MPAG 대표인 정인서 학생이 ‘포용적 AI’ 인재 양성을 위해 10억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포용적 AI 인재’는 장애인과 기술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까지 AI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구·개발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정인서 학생은 재학 중 창업과 연구 활동을 병행하며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매진해 온 학생 창업가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프트웨어 연구, 미디어에서 언어적 지원이 필요한 사용자를 위한 연구,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양방향 소통 보조공학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선출 방식에 대학 구성원의 참여를 확대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과방위 여당 간사인 김현 민주당 의원은 3일 이런 내용의 '한국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한국과학기술원법'은 KAIST 총장을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선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과거 해외 우수 석학 유치와 전략적 인재 영입을 위한 취지로 도입된 제도이나 대학의 자율성과 민주적 운영을 중시하는 현대 고등교육의 흐름과는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충남 천안시가 국립공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역 혁신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천안시는 1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국립공주대학교 천안 공과대학, KAIST 공과대학과 ‘AI 지식 생태계 구축과 미래 모빌리티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이동주 공주대 공과대학장, 이재우 KAIST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AI 기반의 지역 혁신과 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 인력 양성 및
길이 10m에 달하는 한지 두루마리 형태의 논문이 전 세계 예술계와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KAIST 이진준 교수의 옥스퍼드대 박사논문 ‘빈정원 – 어디에나 있는, 어디에도 없는 곳으로의 리미노이드 여행’이 영국 애쉬몰린 박물관에 전시된다.애쉬몰린 박물관은 1683년 설립된 세계 최초의 대학 박물관으로, 서양 지성사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다 빈치와 미켈란젤로 등 거장들의 작품을 소장한 이 기관이 생존 작가의 박사논문을 정식 구입해 영구 컬렉션에 포함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다.이번 성과는 한국에서 출발한 예술·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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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 의원 "암표 완전히 뿌리뽑겠다"... 암표 상습범 가중처벌법 발의
암표 상습범을 가중 처벌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28일 "입장권 부정 판매를 상습적으로 저지르는 경우 그 죄에 정한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 처벌하도록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경찰청이 진종오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암표 매매 적발 건수는 ▲2021년 63건 ▲2022년 34건 ▲2023년 24건 ▲2024년 25건 ▲2025년 46건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다시 증가하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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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곳곳 많은 비, 제주도 최고 100mm↑...이번 주 주간예보는?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부터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오후에 충청권남부와 경상권, 밤에 경기남부와 강원중.남부, 충청권북부로 확대되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강풍도 예고됐다. 밤부터 제주도에 순간풍속 70km/h 이상, 제주도 산지 90km/h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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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천연한 의미
열정이라는 말은 흔하지만, 실제로 그 무게를 증명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새벽에 퇴근해서 아침 9시에 다시 출근하는 일상. 이를 매일같이 반복하는 사람은 과연 무엇으로 움직이고 있을까. 조사랑 대표의 이야기는 열정에 대한 답을 보이기 위해 행동으로써 서사를 쓰고 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열정의 의미를 조금 더 선명하게 마주하게 된다.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저는 ‘열정’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주변에서도 저를 보면 열정이라는 말을 많이 해 주세요.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께서 저를 보고 자기 20대가 떠오른다고 하시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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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전국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 개최
현대백화점이 전국 점포에서 대규모 팝업 행사를 열고 봄 시즌 고객 유치에 나선다.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전 점포에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를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2030세대와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반영해 170여개의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마리끌레르’ 팝업이 열리고, 판교점에서는 서브컬처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가 운영되며, 목동점에는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가 들어선다.점포별 특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무역센터점은 K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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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틀어쥔 이란, 선박 통행료 30억원 징수?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수수료 징수 체계를 가동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이 이란에 휴전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이란이 이를 거부하고 전쟁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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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26 양양 남대천 벚꽃축제’를 앞두고, 관람객 안전 확보와 교통 대책 마련을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양양군은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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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美의원단 만나 "한반도는 자력 방위가 마땅"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미국 상원의원단을 만나 "긴 세월 동안 대한민국도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성장·발전했기 때문에 미국 정부가 기획하는 바 대로 한반도 방위는 우리 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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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김천시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경제 총 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구조와 사업체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경제 정책 수립과 지역 경제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조사 관리자와 조사원 등 총 55명으로, 선발된 인원은 사전 교육을 이수한 후 담당 지역의 사업체에 방문 면접 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사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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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 적합도…김영규(24.7%), 현 정기명 시장(18.5%)에 앞서
전남 여수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김영규 예비후보가 재선에 도전한 정기명 예비후보에 앞서며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CBS는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각각 7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여수는 전남 지역 지자체 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으로 현재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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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보령경찰서 터, ‘행정·의료·문화’ 어우러진 시민 중심지로 탈바꿈
충남 보령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원도심 복합업무타운’이 마침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보령경찰서가 이전하며 발생했던 도심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고,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행정·의료·문화 거점이 탄생한 것이다. 보령시는 2일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복합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