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내 소재한 중소 및 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제조공정혁신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 안산시와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시흥산업진흥원, 경기산학융합원, 한국생산성본부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모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안산시는 가상 시뮬레이션 기반의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사업화 및 인증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