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은 12월 3일 현대자동차 및 아산시와 아산시청에서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
서울시는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도 감리비를 공공에 예치하고 지급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건원엔지니어링과 19일 3자 업무
아산시가 현대자동차, 한국환경보전원과 손잡고 자연환경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나선다.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일 아산시청에서 김일범 현대자동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사랑나눔회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18년째 따뜻한 이웃사랑을 이어가 세밑을 따뜻하게 달구고 있다. 9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밝힌 바에 ...
현대자동차 마산동부지점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경남지회가 17일 함안동천노인통합지원센터에 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 프로그램 진행과 후원품 전달에 사용된다. 배수성 지점장은 "계속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은상
현대자동차㈜ 포항하이테크센터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12월 10일 포항시 남구 대잠동 '포항사랑 실천의 집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0kg 70포 등 기부물품을 기탁했다.현대자동차㈜ 포항하이테크센터는 CSV 실천의 중요성을 인지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포항사랑 실천의 집'에 후원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포항하이테크센터 최남수 센터장은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
현대자동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대경동부지회에서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18일 경산시 삼남동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그은혜작업장에 발달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캐피탈 호주’가 호주 전역에서 현대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현대캐피탈 호주는 현대자동차그룹 고객들을 위한 전용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속금융사로, 현대캐피탈의 12번째 글로벌 금융법인이다.현대캐피탈 호주는 ‘현대 파이낸스’라는 브랜드명으로 현지에서 판매되는 현대자동차의 각 모델에 최적화된 신차 할부
현대자동차가 민관협력으로 진행되는 자연환경복원 ESG 사업에 참여한다. 현대자동차는 한국환경보전원, 아산시와 함께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적, 물적 자원 등을 활용해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사업장 인근의 충남 선장면 군덕리 773-2일원으로 선정됐다.현대자동차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축구장 면적의 약 1.3배 크기인 9,000㎡ 공간에 ▲수서생물원 ▲철새관찰대 ▲생태학습공간 등을 조성해 생태환
현대자동차·기아는 27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웨어러블 로봇 테크데이’를 개최하고,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 최초 공개와 함께 사업화 계획을 발표했다.‘웨어러블 로봇 테크데이’에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가 ‘엑스블 숄더’ 로봇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현대차·기아의 착용 로봇 브랜드 엑스블은 무한한 잠재력을 의미하는 ‘X’와 무엇이든 현실화할 수 있다는 의미인 ‘able’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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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곳곳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6분쯤 부평구 십정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0대를 현장에 투입해 55분 만인 오전 2시1분에 불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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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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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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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모집 시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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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양돈농협, 따뜻한 겨울나기 '허브한돈 나눔'
서울경기양돈농협은 ‘2024 따뜻한 겨울나기 기원 서울농협 농축산물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서울 중랑구 면목7동 주민센터에서 250kg의 허브한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와 동서울농협, 한국양계농협도 함께 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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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아동·청소년 꿈탄탄바우처카드 사용기한 연장
태백시는 관내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하는 꿈탄탄바우처 카드의 사용기한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장에 따라, 기존 바우처카드의 사용기한인 12월 15일 이후에도 카드에 잔액이 남아있는 사용자는 금액에 상관없이 남아있는 바우처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태백시는 미사용 바우처가 남아있는 사용자에게 개인별 알림톡을 통해 잔액 및 사용기한 연장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으며, 관내 가맹점 300여 개소에도 사용기한 연장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또한, 카드를 발급받은 학생 등 사용자는 카드 뒷면의 QR코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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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이시영 ‘어느 성화(聖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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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가 오셨다는 영하 17도의 성탄 전야, 우성아파트 가는 언덕길 초입에서 군고구마장수 부부가 장작불이 이글거리는 화덕의 연통을 양쪽에서 꼭 끌어안은 채 칼바람을 맞고 있었는데, 나무뿌리처럼 강인하게 얽힌 그들의 두 팔을 지상의 그 누구도 다시는 떼어놓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맹추위도 버티는 두 사람의 사랑꽝꽝 언 얼음에도 숨구멍이 있어 공기가 드나들고 얼음 밑의 고기들이 숨을 쉰다. 영하 17℃의 지상이 이런 얼음 세상이라면 화덕의 연통은 숨구멍이라 하겠다. 군고구마 장수 부부가 그 숨구멍을 끌어안고 추위를 견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