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박물관 1층에 위치한 도심항공교통 실감체험 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가
‘하늘을 나는 택시’라 불리는 관광형 도심항공교통이 2028년 운항될지 관심이다.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심항공교통 시범사업’ 선정이 다음 달 중에 발표된다. 이 사업에는 전국 7개 지자체가 신청했는데 2곳이 선정된다.제주도는 2022년부터 ‘제주형 UAM 상용화’에 나서면서 공역과 통신, 교통환경, 기상, 소음 등 다양한 조건에 대해 방대한 데이터 자료를 보유해 선정될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도는 2022년 9월 한화시스템과 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와 ‘제주형 도심항공교통(J-U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는 24일 김홍목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으로부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추진전략을 보고 받고, 울산 지역 도심항공교통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울산시 관계자와 함께 협의했다. 송규완 울산시 주력산업과장은 “울산은 이미 K-UAM 핵심사업으로 1000억원 규모로 한국형 도심항공 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울산시 자체로 103억원을 들여 UAM 운용 안전성 제고 및 구축된 인프라 활용 시범서비스 운용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자체가 자체
울산박물관은 도심항공교통 체험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의 누적 체험 인원이 5000명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울산 라이징 포트는 가상 도심항공교통을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 주요 명소를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설이다.지난 5월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여름방학이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는 이전 대비 이용객이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오후 시간대 체험은 연일 매진됐다.울산박물관은 대형 발광다이오드 화면과 연동된 움직이는 모의 장치를 통해 실제 비행처럼 주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6일 오전 10시 숙명여대에서 미래 UAM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ㅇ 올해 4회째를 맞는 UAM 올림피아드*는 ▲도심형 항공기 제작 ▲버티포트 설계 ▲공간정보 활용 ▲전파환경 분석 ▲사회적수용성 ▲규제혁신 등 도심항공교통 운영 분야에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겨루는 경연의 장이다.* 時/所 : 2025.10.29. / 김천드론자격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숙명여대에서 미래 UAM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올해 4회째를 맞는 UAM 올림피아드는 ▲도심형 항공기 제작 ▲버티포트 설계 ▲공간정보 활용 ▲전파환경 분석 ▲사회적수용성 ▲규제혁신 등 도심항공교통 운영 분야에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겨루는 경연의 장이다.이번 기술세미나에서는 UAM 올림피아드 본선에 진출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UAM 산업 동향과 최신의 기술개발 현황을 주제
부천시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12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해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 조건과 산업 연계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엑스포는 50개국 5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약 4만 명이 방문한 대규모 국제 행사로, 전기차,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였다.부천시는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
‘울산 라이징 포트’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울산박물관 1층에 마련된 도심항공교통 체험시설은 기술, 콘텐츠, 지역 상징성, 그리고 감각적 디자인을 결합한 기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전통적인 기능 중심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문화와 기술이 결합된 미래 산업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재확립할 가능성을 보여준 쾌거다.울산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주요 산업 시설을 기반으로 한 전통적인 산업 중심 도시다. 그러나 오늘날
제주도가 ‘하늘을 나는 택시’, 도심항공교통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될 수 있을까. 국토교통부가 2028년 시범 운항을 목표로 다음 달 중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대상지 2곳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제주도의 선정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국토부는 UAM 상용화를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전국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UAM 지역시범사업을 공모했다.국토부의 이번 공모에는 공동으로 참여한 서울·경기·인천, 경남·전남을 비롯, 제주, 부산, 대구, 경북, 울산 등 총 7개 지자체가 신청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의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도시 안전성 강화를 위한 핵심 디지털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이번 사업은 정밀 공간정보를 활용해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교통수단 실증과 스마트시티 혁신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국비 11억원과 시비 11억원 등 총 22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cm 단위의 정밀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정책의 과학화와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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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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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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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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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복, 제7회 탐라장애인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 개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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