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17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제11차 한·중 유해해양생물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해양환경공단,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 산둥대학교 등 한·중 양국의 유해해양생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해파리, 갯끈풀 등의 연구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노무라입깃해파리, 괭생이모자반 등 유해해양생물은 국경을 넘어 해양생태계 교란과 수산업 피해 등을 발생시키므로 주변국 간의 네트워크와 상호협력을 통한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하
해양환경공단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은 4일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국립부경대학교 라이즈사업단과 부산지역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시니어 계층을 활용한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강사 양성 및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다문화 가족 등 취약·소외계층 대상 맞춤식 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 ▲해양환경보전 인식 개선과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
해양환경공단이 중국과 해파리·갯끈풀 등 유해 생물에 대한 공동 대응을 논의했다.해양환경공단은 17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제11차 한·중 유해해양생물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서는 해양환경공단,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 산둥대학교 등 한·중 양국의 유해해양생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해파리, 갯끈풀 등의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노무라입깃해파리, 괭생이모자반 등 유해해양생물은 국경을 넘어 해양생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3일 순천대학교 RISE사업단,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와 함께 지역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리빙랩 기반 연안정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환경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환경보전 활동으로 기획됐다.이번 활동에는 순천대학교 학생과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가 진행한 해양오염 및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해양쓰레기의 발생 원인과 처리 과정,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
해양환경공단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은 10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5주간 ‘온라인 방제교육 국민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국민 누구나 무상으로 기름 유출사고의 위험성과 대응 방법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기름 유출이 바다에 미치는 영향 ▲바다 위 기름 제거 ▲해안가 기름 제거 ▲사고 후 처리와 보상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교육 수료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80명에게 치킨콜라 세트, 햄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 간 강원 속초와 양양에 위치한 무인도서에서 2025년 제2차 해양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속초 조도와 양양 조도 일대의 해안과 수중에서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공단은 캠페인에 앞서 안전한 수중정화활동을 위해 안전교육과 함께 해양환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인식증진 교육도 진행했다.강용석 이사장은 “두 번째 해양정화 캠페인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최선
해양환경공단 소속 기관 해양환경교육원은 10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5주간 '온라인 방제교육 국민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국민 누구나 무상으로 기름 유출 사고의 위험성과 대응 방법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기름 유출이 바다에 미치는 영향 ▲바다 위 기름 제거 ▲해안가 기름 제거 ▲사고 후 처리와 보상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교육 수료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180명에게 치킨콜라 세트,
해양환경공단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강원 속초와 양양에 위치한 무인도서에서 2025년 제2차 해양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해 속초 조도와 양양 조도 일대의 해안과 수중에서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해양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공단은 캠페인에 앞서 안전한 수중 정화 활동을 위해 안전 교육과 함께 해양 환경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인식증진 교육도 진행했다.강용석 공단 이사장은 "두
여수해양경찰서는 “해양시설, 선박의 화학물질 유출, 화재·폭발 등 복합 해양 사고의 신속한 사고대응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위험·유해물질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경 광양항 중흥부두에서 여수해경, 여수광양항만공사,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화확물질안전원,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여수시, 여수소방서, 해양환경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YNCC 등 총 24개 기관, 선박 12척, 대응 차
해양환경공단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고창군에서 제18회 해양보호구역대회를 개최했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고창군,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해양보호구역 및 갯벌복원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여했으며, ▲2026년 해양보호구역 정책 방향 발표 ▲토크콘서트 및 전문가 세미나 ▲고창갯벌 현장 탐방 ▲지역해양보호구역 센터 네트워크 간담회 등 1박 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창군 고창갯벌 습지보호지역은 검은머리물떼새, 노랑부리저어새 등 멸종위기종의 서식처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에 습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국민의힘이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현재 검찰총장의 직무를 대리하고 있는 노만석 대검찰청 차장검사의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1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 정 장관과 노 권한대행을 비롯한 항소 포
유엔 선정 2025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무주군이 에어로케이항공과 ‘지역관광 활성화 및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진행된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연특별시 무주의 자연·환경·문화자원을 토대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채정훈 에어로케이항
인천도시공사는 10일 ‘장제로 기능 개선 및 확장 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제로는 계양 공공주택지구와 서구 검단신도시를 잇는 핵심 간선도로다. 이번에 고시된 장제로 기능 개선 및 확장 사업은 2021년 2월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