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울산지역 경영조직을 기존 ‘울산영업본부’에서 ‘울산영업그룹’으로 개편하고 신임 그룹장 등 인사를 단행했다.BNK금융그룹은 23일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한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내년 경영전략 방향으로 정하고, 조직개편과 경영진·부서장급 인사를 단행했다.BNK경남은행에서는 개편된 울산영업그룹을 이끌 그룹장에 황재철 부행장보가 선임됐다.황 부행장보는 학성고와 울산대를 졸업했고, 1995년 입행해 울산대지점·울산시청지점장과 야음동금융센터장, 울산영업본부 부장, 자산관리본부장, BNK부산은행 자산관리본부장 등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