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사업장 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이 플랫폼은 서류 중심의 기존 안전관리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집단에너지 분야 최초의 생성형 AI 시스템'으로 한난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사업장 내 모든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새로운 플랫폼의 핵심은 생성형 AI기반 질의응답 기능인데 사용자가 안전 업무 관련 질문을
4시간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사업장 내 안전사고 Zero 화를 위해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6일 운영에 들어갔다. 서류 중심의 기존 안전관리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집단에너지 분야 최초의 생성형 AI 시스템’이다.한난 직원과 협력업체도 활용할 수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직무중심 기반의 공정한 블라인드 채용 절차를 통해 15일 신입직원 67명을 임용했다.이날 임용된 신입직원은 지난 5월부터 진행된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통해 △일반분야 55명, △사회형평분야 5명, △고졸인재분야 7명으로,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입문 교육 및 평가를 거쳐 12월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한난은 특히 사회형평적 채용과 지역 균형 인재 선발을 위해 보훈, 장애, 고졸인재, 비수도권 지역인재를 별도 할당해 모집했고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의 자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몽골, 카자흐스탄에 이어 ‘북방 비즈니스’ 여정의 세 번째 방문국인 키르기스스탄에서 비슈케크시청 및 에너지부와 각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는 수도권의 인구 집중과 노후 열공급망 문제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난방시스템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한난은 비슈케크시와의 협약을 통해 ▲ 고효율·친환경 K-난방 도입 전략 수립 및 실행 ▲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및 방안 수립 ▲ 지역난방 운영 및 유지관리 기술 교육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력은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지사가 4일 경남에너지와 '탄소 중립 실현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남에너지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은 ▲경남에너지의 연료전지 발전사업 관련 열에너지 활용 협력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신사업 발굴 ▲민·관·공 협력을 통한 지역내 ESG 생태계 조성 등 환경과 공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주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에너지부와 '열병합발전 및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본 협약은 ▲ 열병합발전, 가스보일러 도입을 통한 몽골의 노후 석탄 발전소 및 보일러 현대화, ▲바이오매스, 폐기물·소각열 등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 개발, ▲ 에너지 분야 법률 및 제도, 설비 운영, 유지관리 등의 정책·기술 교류와, 중장기적으로는 울란바토르 석탄 열병합 발전소를 천연가스 기반 K-난방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좌열 상임감사위원은 23일 전주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류지영 상임감사와 함께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기업 감사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AI 기반 디지털 감사기법과 ESG 관점의 감사체계 공동 개발을 골자로 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난은 시설·안전 분야 감사 역량을, 국민연금공단은 금융·데이터 분야 감사 전문성을 공유함으로써 서로의 비대칭적 전문성을 보완한다. 나아가 양 기관은 합동·교차감사를 추진해 공공감사의 혁신적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몽골·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을 잇는 4개국 협력 여정의 마지막 방문지이자 K-난방 모델의 중앙아시아 확산의 거점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다각도의 사업 활동을 전개했다.■ 현지 사업추진 현장 점검한난 정용기 사장은 10일 뉴타슈켄트 신도시 건설 현장과 우즈벡 대통령의 고향인 지작 지역 등을 방문해 지역난방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 뉴타슈켄트 스마트 시티 등과 관련된 신규 사업 대상지를 답사했다.이는 우즈벡
한국지역난방공사가 5일 ’북방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두 번째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의 노후 복합화력 발전소를 방문하고 현지 관계자들과 K-난방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카자흐스탄은 구소련 시기에 건설된 노후 인프라가 집중돼 있어 심각한 에너지 비효율을 겪고 있으며 난방 부문의 현대화 수요가 높은 곳으로 여겨진다.이에 한난은 1950년대에 카자흐스탄 알미티에 지어진 ALES社에서 가동중인 발전소를 점검했다. 동 발전소는 지역 열공급의 약 72%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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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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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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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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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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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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