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가 앞으로는 조사가 완료된 날로부터 120일 이내에 발표된다.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수정한 법안은 학교폭력 실태조사가 완료된 날부터 120일 이내에 결과를 공표하도록 개선하는 내용이다. 늑장 발표를 방지하려는 취지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학교폭력 실태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법에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는 29일 광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초등학교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최근 경남 교육 현장에서 학교폭력 문제가 다시 심각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신체적 폭력뿐만 아니라 언어폭력, 사이버 괴롭힘, 따돌림 등 보이지 않는 형태의 폭력이 교묘하게 확산하며, 피해 학생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있다.경남교육청은 학교폭력 발생 시 교육지원청에 신고
문경경찰서는 지난 4일 경찰서 서장실에서 ‘웹툰형 학교폭력 설문지 활용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을 제출한 교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문경경찰은 기존의 문답식 설문지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는 이해가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웹툰 형식의 학교폭력 설문지를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지방변호사회와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체결된 ‘학교폭력 법률지원 협약’을 확대해 교육활동 보호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통합형 협약으로, 학교폭력뿐 아니라 교원의 교육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일 포항롯데백화점 1층 광장에서 2025 친구들이 빛나길 바래 ‘마음대로 지멋대로’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 비행·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북부경찰서·한국청소년육성회 포항북부지구회·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주최·주관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연대회를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건전한 또래문화 형성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포항북부서는 이날 현장에서 학교폭력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학교폭력 예방 O/X퀴즈 이벤트 △자석 원형 룰렛판 활용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인천지방변호사회와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체결된 ‘학교폭력 법률지원 협약’을 확대해 교육활동 보호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통합형 협약으로, 학교폭력뿐 아니라 교원의 교육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 법률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양 기관은 향후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및 학교폭력 피해 학생 대상 법률 자문,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최정현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은 “
김석희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춘천권역 초·중·고 교사 및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관계자를 대상
문경경찰서는 12일 문경여자중학교 청소년정책자문단과 함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및 청소년 정책회의’를 열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유해환경 개선 등 청소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청소년정책자문단은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또래 갈등 해결 방안 등 청소년 관련
김만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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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준공식 개최
경주시는 13일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 준공식을 열고, 국내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 구축을 기념했다.경주시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208억 원, 도비 44억 원, 시비 104억 원, 민자 25억 원 등 총 38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번에 준공된 ‘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시설로, 총사업비 94억 원이 투입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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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회, 당뇨병 학생 장학금 지원…“교육·의료·지역사회 협력 강화”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두고 당뇨병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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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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