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공립미술관은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기당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6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섬·소리·풍경’을 열고 있다.전시에서는 이계나,이민혜, 탁동인 등 입주작가 3명이 제주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느낀 감성에 각자의 상상력을 더한 작품 21점이 선보인다.이계나 작가는 제주신화, 본향당, 굿과 같은 무속신앙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을 이어온 작가로 입주 기간 서귀본향당을 찾아 오랫동안 전해오는 신화를 탐구한 내용으로 작업을 완성했다.이민혜 작가는 자연과의 공생을 실천하며 제주 바닷가에서
일상과 내면을 마주한 두 작가의 시선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펼쳐진다. 충북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29일까지 19기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의 네 번째 개인전을 연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 7월31일부터 19기 입주작가 14명이 입주기간 내에 제작한 창작 성과물을 2주마다 개인전 형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오는 12월31일까지 7회차로 걸쳐 진행된다. 네 번째 릴레이전에는 이주영 작가와 전기수 작가가 참여한다. 이 작가는 전시 ‘링반데룽’을 통해 도시의 투명방음벽, 청주의 공원 풍경, 창문 너머의 풍경
서귀포시는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제16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섬·소리·풍경’을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기당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전시를 통해 입주작가 이계나·이민혜·탁동인이 제주도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느낀 감성에 각자의 상상력을 더한 작품 21점을 선보인다.이계나 작가는 제주신화, 본향당, 굿과 같은 무속신앙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을 이어온 작가로 입주 기간에는 서귀본향당을 찾아 오랫동안 전해오는 신화를 탐구한 내용으로 작업을 완성했다.이민혜 작가는 자연과의 공생을 실천하며 제주 바닷가에서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빼빼로데이인지는 알았는데 농업인의 날인지는 처음 알았어요”11일 오전 광교 쇼핑몰 편의점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매대에 각종 빼빼로와 초콜릿, 꽃과 인형들이 진열돼 있었다.약 2주 전부터 빼빼로데이를 대비해 진열돼 있는 것이었다.안내 스티커엔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고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사격부 오세희가 국제사격연맹이 주최한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17일 이 대학에에 따르면 오세희는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그는 50m 복사 종목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했다.6~18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70여개국 720여명의 정상급 선수가 참가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