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3일 경기 하남시 벧엘나눔공동체에 ‘미소나눔 쌀’을 전달했다. 노인 취약계층의 무료급식에 쓸 2t이다.벧엘나눔공동체는 하남시 돌봄 사각지대 취약층의 식생활을 돕고 있다. 재단은 “무료급식 현장에서는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식사 지원을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인천시 중구는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2026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은 공공분야 일자리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2026년도 상반기 모집 부문은 ‘공공일자리나누미’,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사업’ 총 3가지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 중 재산이
영림원소프트랩이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의 월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과 보육원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영림원소프트랩은 202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협력해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이번에 진행된 김장나눔 봉사활동에서는 영림원소프트랩이 260가구, 가양5종합사회복지관
한화에너지㈜여수공장은 여수시 주삼동에 지난 15일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 전달식을 갖고, 3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14개와 겨울이불 13채를 후원했다.이날 행사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건강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전기매트와 겨울이불세트 등 후원품은 취약계층 27가정에 전달됐다.한화에너지㈜ 여수공장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
KT부산경남광역본부는 부산 서구 아미동에 위치한 부산연탄은행 연탄창고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후원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4천만원은 연탄을 비롯해 난방유, 보일러 등 겨울철 난방을 위한 에너지 지원에 활용된다.KT는 2004년부터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오며, 겨울철 난방 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KT부산경남광역본부는 겨울철 한파로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연탄
충남개발공사는 22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함께 부여군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부여군 총 12가구에 연탄 5,500여장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직접 연탄을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보냈다.김병근 사장은 “연탄 한 장 한 장에 담긴 마음이 겨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대구 북구 대현동 일대에서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덜기 위해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총 15세대에 4,500장의 연탄을 기부하였으며, 이날 청아람봉사단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한편, 공사는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 다자녀가구 아동 난방비 지원과 취약계층 대
충북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동절기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난방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2025년 연합모금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협의체는 난방 취약계층 30가구에 가구당 35만원 상당의 등유 쿠폰을 전달했으며 심야전기와 가스를 사용하는 가구 10가구에는 각각 2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해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었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
충남개발공사는 22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함께 부여군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부여군 12가구에 연탄 5,500여장을 전달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직접 연탄을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보냈다. 김병근 사장은 “연탄 한 장 한 장에 담긴 마음이 겨울을 나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에스앤피제지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휴지 100상자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Generic placeholder image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과 보고회’ 개최
남해군은 지난 24일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12월 말 기준 방문객 700만 명을 돌파하며 당초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남해군은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추진하면서 △기획홍보 △방문객유치 △수용태세 강화 △읍면 홍보활동 등 4개의 분과 민관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전 부서에서는 66개 사업을 추진했다.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주요 지표별 데이터 5개 수치를 작년과 비교한 결과 방문자 유입은 8%, 숙박방문자 비율은 8.5%, 체류시간은 2.1%,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민 75%, “수원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 만족도↑
수원시민 4명 중 3명은 “수원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정책이 시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정연구원이 발표한 ‘수원특례시 정책 시민체감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2%가 “수원시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보통’은 17.8%, ‘불만족’은 7.0%에 그쳐 시정 신뢰도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수원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시민 335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소방서, 구조대원 7명 ‘라이프세이버’ 대상자 선정
고양소방서는 29일 고양소방서 소속 구조대원 7명이 ‘라이프세이버’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라이프세이버’는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위급한 현장에서 인명구조에 기여한 소방관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다. 선정된 구조대원은 소방위 안진석, 유재헌, 소방장 조정희, 소방교 성창수, 이윤기, 박용욱, 소방사 오봉진 등 총 7명이다.지난 9월 27일 오후 9시경, 이들은 북한산 노적봉 정상에서 추락과 고립으로 다친 시민 4명을 구조했다. 어두운 밤, 가파른 암벽과 바위가 많은 위험한 지형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양시, ‘안양4동 주민커뮤니티·지하추자장’ 조성
안양시는 ‘안양4동 주민커뮤니티시설 및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의 공모 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총 80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국토부의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경기도의 ‘2026년 주차환경 개선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이에 따라 안양시는 총사업비 285억원을 투입해 만안구 안양동 711-94번지 일원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 2,079㎡ 부지에 지하 2층 규모의 공영주차장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누적 방문객 200만 달성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12월 29일 누적 방문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개통 첫해에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지난 5월 1일 개통 이후 45일 만에 100만 명, 이어 첫해 누적 200만 명을 돌파하며 여주 관광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개통 효과에 따른 단발성 흥행에 그치지 않고, 연중 꾸준한 방문 흐름을 유지하며 지속 방문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남한강 출렁다리가 지역 관광의 핵심 거점이자 중심축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이번 200만 번째 방문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