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3년 12월부터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운영해 온 진천읍 사석리 여사마을을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새롭게 선정
임보열 진천군 부군수는 22일 진천읍 일원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로 건설 근로자의 온열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임 부군수는 진천읍 일원 문화예술회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 2개소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특히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그늘막 등 휴식공간 제공 △폭염특보 상황에 작업 시 적절한 휴식 제공 △개인 보냉장구 지급 △온열환자발생 시 119신고, 응급조치 등 폭염안전 기본수칙 준수여부를 체크했다.또
충북 진천군 진천읍 사석리 여사마을이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의 심사를 거쳐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됐다. 이는 광혜원면 중리 1·2구에 이어 진천군 내 두 번째 우수 치매 안심마을 지정이다. 사석리 여사마을은 2023년 12월부터 치매 안심마을로 운영되며 △연 2회 운영위원회 개최 △운영위원 전원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 안심 가맹점 2개소 지정 △치매 예방 프로그램 ‘마음도 청춘·기억도 청춘’ 운영 △치매 안심 꾸러미 배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됐다. 치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26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버스정류장 앞 광장에서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릴레이’행사
김만식 기자 = 임보열 진천군 부군수는 22일 진천읍 일원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연일 계속되는
지난 29일 오후 5시10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중부고속도로 진천IC 인근에서 3중추돌이 발생했다. 뒤따르던 SUV와 화물차 등 차량 4대도 사고 차량들을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26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버스정류장 앞 광장에서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릴레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연중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은 영동군으로부터 릴레이 깃발을 전달받아 꽃단장봉사단, 진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 덕산읍주민자치회, 리뉴어스봉사단, 문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전자원사랑나눔봉사회, 진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 청사초롱봉사단 등 7개
충북 진천군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제46회 생거진천문화축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진천이 뛴다! 문화로 즐기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거진천 민속예술 경연대회 △어울림 퍼레이드 △장사씨름대회 △전국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진천 뮤직페스타 △맥주 페스티벌 등이다. 특히 인기 가수와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이 메인 무대를 장식하며, 체험 행사와 신규 콘텐츠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서 충북 진천군 문백면 봉죽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약 393억원을 확보했다.  동시에 진천읍 온수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신규사업으로 확정돼 사업비 약 98억원까지 확보해 총 491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지속 가능한 재해 예방을 위해 공모사업 신청, 서류‧발표심사를 진행했고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를 연이어 방문하면서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해 왔다.  봉죽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상습 침수 피해를 겪어왔던 문백
충북 진천군은 오는 25~28일 4일간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제15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배우며 싱글! 나누며 벙글!’로 평생학습을 통해 싱글벙글 웃음꽃이 핀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장은 즐거움이 가득한 체험부스, 열정을 나누는 학습동아리 발표회, 지혜를 겨루는 실버짱! 문해골든벨, 다양한 삶이 담긴 전시마당 등 전 나이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체험 부스는 약 27개 정도가 마련되며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AI 코딩로봇 체험, 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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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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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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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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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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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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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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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제214차 울산경제포럼, “ESG, 비즈니스 혁신의 핵심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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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가 들려주는 재테크 이야기]높은 배당금 눈멀어 원금 잠식 주의해야
최근 미국의 금리 방향, 중국의 경기둔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며 투자자의 마음은 갈수록 무거워지고 있다. ‘앞으로 어디에 투자해야 안전하면서도 일정한 수익을 얻을 수 있을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품는 고민일 것이다.저금리와 고물가가 뒤섞인 환경에서는 매달 들어오는 고정 수입만으로는 생활을 꾸리기가 쉽지 않다. 월급만으로 팍팍하다고 호소하는 근로자뿐만 아니라, IMF 시절을 떠올릴 만큼 힘들다고 말하는 자영업자들도 늘고 있다. 은퇴를 앞둔 세대와 이미 은퇴한 고령층,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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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군주의 배신 - 4장 / 의병장 윤홍명과 이눌(50)
그러면서도 김 초시는 무엇이 좋은지 입이 귀에 걸린 듯이 싱글거렸다. 그는 도저히 기름진 문전옥답을 파는 사람 같아 보이지 않았다. 이윽고 천동 일행이 다 쓰러져가는 김 초시 집에 도착했다.“물건은 잘 챙겨왔느냐?”“여부가 있겠습니까?”천동은 마루에 물건들을 풀어 놓았다. 김 초시가 자세히 살펴보니 호피를 비롯한 모든 물건들의 제품상태가 최상급이었다. 김 초시는 방으로 가서 땅문서를 가지고 나와서 천동이가 보는 앞에서 송내마을의 양가 천동에게 논을 넘긴다고 쓰고 수결을 놓았다.“확인해 보거라.”“네.”천동은 글자를 한 자 한 자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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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청두 상대 조별리그 1차전 ‘역전승’
K리그1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울산HD FC가 아시아 무대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울산은 지난 17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조별리그 1차전에서 중국 청두 룽청을 2대1로 꺾고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했다. 지난 시즌 ACLE 조별리그에서 1승 6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남기며 일찌감치 탈락했던 울산은, 올해 K리그1 우승팀 자격으로 나선 무대 첫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주고도 후반 두골을 몰아치며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리그에서는 9승 8무 12패(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