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국제아동도서전이 부산에서 열린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11월28일부터 12월1일까지 제1회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도서전에는 한국 아동 전문 출판사 및 단체 134곳을 비롯해 해외 출판사 및 단체 15개국 26곳이 참가한다. 부산현대미술관,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부산도서관 등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사인회, 워크숍, 북토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도서전 주제는 ‘라퓨타’다. ‘라퓨타’는 걸리버 여행기에서 걸리버가 세 번째로 여행한 하
마이크로소프트가 뉴스 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영국 출판사 하퍼콜린스와 인공지능 학습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다.1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하퍼콜린스는 이번 계약 주체에 대해 정확히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신원 미상의 AI 기술 회사의 AI 모델 품질과 성능 개선을 위해 일부 책 재고 사용을 허용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퍼콜린스는 작가들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하퍼콜린스는 "우리 역할의 일부는 작가에게 고려할 기회를 제공하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장성군은 축령산 풍경과 이야기를 담은 첫 가이드북 '장성 축령산 둘레둘레'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장성군과 장성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기획하고 출판사 '상상창작소 봄'...
전라남도교육청은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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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저는 여러 가지 질문을 던져봅니다. 2025년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주요 산업들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이며 성장 잠재력은 어느 정도일까? 위험이 있다면 어떤 특징의 위험이며 극복할 길은 있는가? 또 어떤 기업들이 각 산업을 이끌며 어떤 경쟁자들이 그 리더십에 도전할까? 가능
'우편향' 논란이 일고 있는 역사 교과서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채택했던 경기지역의 한 대안학교가 해당 출판사가 아닌 다른 출판사 교과서를 채택하는 방향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학력평가원의 '고교 한국사 1·2'를 채택한 양주 A대안학교는 해당
출판사 마이티북스의 문예 출판브랜드 ‘장미와 여우’에서 시집 ‘마하의 시간을 살다’를 출간했다. 이 시집은 시인 주희가 시집 ‘새들이 울었던 자리가 있다’ 개정판 출간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출간하는 것으로, 그녀의 두 번째 시집이다. 독특한 건 그녀가 우리에게 익숙해진 이름 대신 ‘베수’라는 필명으로 돌아왔다는 점이다. 시인은
장성군이 축령산 풍경과 이야기를 담은 첫 가이드북 ‘장성 축령산 둘레둘레’를 발간했다.장성군과 장성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기획하고 출판사 ‘상상창작소 봄’이 펴낸 ‘장성 축령산 둘레둘레’는 △울울창창 초록숲 △둘레둘레 축령산 △고샅고샅 마을들 △도란도란 사람들 △싸목싸목 장성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전라도닷컴’ 황풍년, 남인희, 남신희, 임정희 기자가 글을 썼다.‘울울창창 초록숲’은 축령산의 나무와 숲에 관한 이야기다. ‘둘레둘레 축령산’은 축령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만난다. ‘고샅고샅 마
일본의 유명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가 개정된 원고료를 공개했다.19일 IT미디어에 따르면 만화 출판사 슈에이샤는 지난 18일 '주간 소년 점프'의 원고료를 개정하고 그 액수를 공개했다.신인 작가의 첫 게재 원고료는 흑백 1페이지당 2900엔, 컬러 1페이지당 3만1350엔으로, 연재 기간에 따라 매년 증액된다. 첫 게재 시에는 50만엔의 연재 준비금을 지급한다.계간 증간호 '점프 GIGA'의 원고료는 흑백 1페이지, 컬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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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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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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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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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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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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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JUMP 리그 결승, 24일 제주Utd 클럽하우스서 열린다
제주유나이티드 JUMP 리그 결승리그가 오는 24일 제주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에서 개최된다.JUMP리그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지난 8월 25일 제주동중과 오현중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도내 24개교, 38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남중부는 4개 권역리그 준결승 대진은 동부리그 오현중과 중부리그 제주중이 맞붙고 남부리그 대정중과 서부리그 노형중이 맞붙어 결승 진출을 위해 겨룬다. 여중부 풋살은 제주여중과 아라중, 제주사대부중과 서귀중앙여중이 결승 진출을 다툰다.결승리그가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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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 향한 이방인의 시선‥인천개항박물관 특별기획전 '경계와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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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를 개최한다.1883년 개항 이후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을 주제로 내년 6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외국인들의 방문목적에 따른 그들의 모습과 함께 당시 제물포의 변화상을 그들의 시선으로 살펴보는 전시다.2층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외국인들이 남긴 개항기 제물포의 기록들로 가득 채워진 것이 특징이다. 행정가, 건축가, 무역상, 선교사, 여행가 등 직업군별로 나눠 전시를 구성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특히, 이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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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행안부 장관상
천안시는 ‘2024년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우수사례 53건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8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마음소리로 배우는 청각장애 다문화가족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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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전통의 멋과 미 살린 명소로 새단장
천안시가 천안삼거리 전통주막을 한국의 옛 청취, 전통의 멋과 미를 살린 명소로 새롭게 단장한다. 천안시는 이달 말부터 내년 5월까지 천안삼거리의 상징성에 부합하도록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시설 개보수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안삼거리 전통주막은 2012년 삼용동 263-1번지 일원 1,547㎡의 부지에 건축면적 289.92㎡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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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꿈터, 백혈병아동 치료비 성금 200만 원 지원
행복꿈터는 지난 20일, 모금회를 방문해 공연활동을 통해 모인 수익금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행복꿈터는 2017년부터 5년째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공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행복꿈터에서 기탁한 환아 치료비는 2064만540원에 달한다.양안섭 대표는 “환아들의 빠른 쾌유와 학업 복귀를 응원한다”며“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이 건강을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날까지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