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가 21일 제104대 일본 총리로 선출됐다. 일본 사상 첫 여성 총리다.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후 개회한 임시국회 중의원 본회의에서 진행된 총리 지명선거 1차 투표에서 전체 465표 중 과반표를 넘는 237표를 받아 총
日다카이치, 사실상 총리로 선출…중의원 1차투표 과반 득표
한미일과 중국 등 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대형 정상외교 무대인 아세안 정상회의가 26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막했다.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는 아세안 정상들은 물론 이재명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리창 중국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등 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참석한다.이번 회의에서는 무엇보다도 2번째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일본 총리의 첫 한일 정상회담을 비롯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등과 정상회담을 잇달아 개최하고 양국 발전을 약속했다. 먼저 이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이날 정상회담에서 안보·국방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담은 ‘한·캐나다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 정상은 성명을 통해 양국의 ‘안보·국방 협력 파트너십’
일본 집권 자민당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가 일본 사상 첫 여성으로 21일 치러진 총리 지명선거에서 제104대 총리로 선출됐다. [전영준 푸른한국닷...
중부뉴스통신 =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 중인 가운데, 김혜경 여사는 30일 오전 캐나다 총리 부인 다이애나 카니 여사와 환담을 가졌다.김혜경
2025년 10월 21일, 일본 국회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자민당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가 중의원 양원 총리 지명 선거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3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 한국-호주간 지속가능항 글로벌 공급망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호주 총리의 포스코 방문은 지난 2003년 존 하워드 전 총리 이후 22년 만으로, 한국과 호주 양국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한국과 호주의 경제 협력을 대표하는 기업인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30일 방문했다. 호주 총리의 포스코 방문은 2003년 존 하워드 전 호주 총리 이후 22년만으로 한국과 호주 양국이 자원·소재·미래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투트랙 실용외교’ 기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에 이어 한일 관계 개선에 공감대를 이룬 것이다.이번 회담은 다카이치 총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CJ제일제당 ‘습김치’,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체육관 운동 중 괴산 초등생 부상 호소
충북 괴산지역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초등학생이 중상을 입었다며 보호자가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피해 주장 아동의 보호자 A씨는 1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이가 지난 5월 체육관에서 고난도 동작을 하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힘 없이 주저 앉았을 때 체육관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조치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A씨는 “특정인의 고의나 과실을 단정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확정적으로 언급할 생각은 없지만 앞으로 셀 수 없는 나날 동안 숱한 절망감을 견뎌내야 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곳 인정 공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기산업 기준이 바뀐다…전기설비기술기준 세미나 성료
전력 인프라의 표준과 규범을 결정하는 ‘전기설비기술기준’의 개정 논의가 본격화됐다.대한전기협회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 ‘2025년도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돼 급변하는 전력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기준·KEC의 향후 개정 방향이 구체적으로 공개됐다.정부·산업계·학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세미나는 “향후 전력산업 전반의 기준을 좌우할 분기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오전 세션에서는 대한전기협회가 2025년도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KEC 제·개정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KF-21 중심 미래전장 제시” KAI·두바이 에어쇼…중동 방산 수출 허브 기대
KAI가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중동 최대 항공·방산 전시회 ‘UAE 두바이 에어쇼’에 참가해 글로벌 마케팅
Generic placeholder image
깃허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언어는?…연례 보고서 공개
글로벌 개발 플랫폼 깃허브가 2025년 연례 보고서 '옥토버스 2025'를 발표하며, 플랫폼 내 개발자 증가와 프로그래밍 언어 트렌드를 공개했다. 17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깃허브 프로젝트 수는 6억3000만개로 집계됐으며, 지난 1년간 1억8000만명 이상의 개발자가 새롭게 유입됐다. 총 기여자 수는 11억2000만명을 돌파하며, 깃허브의 개발자 생태계가 더욱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국가별 개발자 수 순위에서는 미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년층 노린 '클럽 마약' 적발량 5년 새 7배 폭증
클럽이나 파티, 유흥업소 등에서 주로 소비되는 이른바 ‘클럽 마약’ 규모가 최근 5년간 7.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관세청이 클럽·파티·유흥업소 등에서 주로 소비되는 마약류 밀반입 단속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9월까지 클럽 마약 적발량은 115.9㎏으로, 2021년 15.8㎏의 약 7.3배 규모다. 이는 약 232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전체 적발 건수는 2021년 215건에서 116건으로 줄었다. 과거와 비교해 1㎏ 이상 대형 밀수 건수가 늘어난 것이다. 클럽 마약은 대표적으로 MDMA, 케타민,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