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오늘부터 1박 2일간 외부 도시민과 관내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인 ‘청도 어때’ 캠프를 운영한다. ‘청도 어때’ 캠프란 청도의 생활환경, 영농체험, 문화자원 등을 직접 체험하고 청도에서의 삶을 실질적으로 그려보며 향후 청도군으로 안정적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7회 청도 유등제가 지난 14일 경북 청도군 파랑새 다리 앞 청도천 강변 둔치에서 수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 유등제 봉행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불기 2569년을 맞아 열리며
김만식 기자 = 청도군은 6월 11일 각북면 금천리 일원에서 ‘청도 농업대전환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업의 혁신과 새로운 공동영농 모델 확산을 위한
청도군은 6월 30일 삼성산작목반 선과장에서 ‘2025 청도 복숭아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복숭아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첫걸음으로, 청도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이번 선적식에서는 조기 출하 품종인 ‘미황’과 ‘조황’ 복숭아가 주요 품목으로, 선과 작업을 마친 복숭아는 해외 시장으로 본격 수출될 예정이다. 청도 복숭아는 뛰어난 당도와 품질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및 북미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
청도군 자원봉사센터는 18일, 이서면 고철1리에서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 행복마을 15호’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35개 단체,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벽화와 도색, 도배, 보일러전기 안전점검, LED 벽부등 설치, 방충망 교체, 우체통 교체, 칼갈이, 이미용, 장수사진, 자장면 나눔, 공연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밀착형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봉옥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의 실천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경북문화재단, 예술마을사람들이 공동주관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 2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청도 유천극장에서 펼쳐진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 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삼성산작목반 선과장에서 ‘2025 청도 복숭아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복숭아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첫걸음으로, 청도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선적식에서는 조기 출하 품종인 ‘미황’과 ‘조황’ 복숭아가 주요 품목으로, 선과 작업을 마친 복숭아는 해외 시장으로 본격 수출될 예정이다. 청도 복숭아는 뛰어난 당도와 품질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및 북미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
청도군은 6월 11일 각북면 금천리 일원에서 ‘청도 농업대전환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업의 혁신과 새로운 공동영농 모델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농업인단체장, 참여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현황 보고,
청도군은 지난 27일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글로벌 커넥트-GO GO 청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정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청도 매전중학교는 지난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영어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본교 영어교사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co-teaching 방식으로 진행된 영어캠프는 농촌 소재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반영해 전교생 대부분이 참여했으며, 영어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실용 영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됐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운영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수환 공인노무사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률 지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근로와 노동의 개념부터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기본 권리, 직장 내 괴롭힘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과기부 ‘양자과학기술 글로벌 선도대학’ 공모 선정…237억 투입
하버드와 공동연구소 설립…양자 기술 기반의 지역 산업 대전환 기대 바이오·이차전지·수소 등 전략산업과 양자 기술 융합으로 미래 성장 견인 경북 포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1시간전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 "추경, 민생회복 마중물··· 경제 선순환 기대"
더불어민주당은 5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라고 환영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전날 추경안 국회 본회의 통과 이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회가 심의한 31조8000억원의 추경은 국민의 삶이 벼랑 끝에 선 지금,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특히 12조2000억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은 내수 소비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면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조속한 추경 집행으로 파탄 지경에 이른 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필리핀서 14세 여중생 임신시킨 55세 한국인 유튜버
필리핀에서 빈곤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 운영 봉사를 한다며 후원금을 받온 50대 유튜버가 현지 10대 여중생을 임신·출산하게 한 혐의로 필리핀 경찰에 체포됐다.5일 현지 언론 GMA 네트워크 등에 따르면 필리핀 수사 당국은 지난달 11일 필리핀 북부 카가얀데오로시에서 한국인 유튜버 A씨를 아동보호특별법 및 인신매매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피해자인 필리핀 14세 소녀 B양과 생후 2개월 아기 등 2명을 구조했다고도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그동안 유튜버로 활동하며 필리핀 빈곤 아동에게 공부방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31.8조 추경 의결…“최대한 신속히 집행”
2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본 대지진설 당일 규모 5.4 지진…기상청 "우연일 뿐"
2시간전
지난달 21일부터 1200회가 넘는 군발지진이 일어나고 있는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인근 바다에서 5일 오전 6시 29분쯤 또 다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은 초기 분석에서 지진 규모를 5.3, 진원 깊이를 20㎞로 발표했지만 이후 정밀 분석을 통해 규모 5.4, 깊이 19㎞로 수정했다. 특히 이날은 만화가 다쓰키 료가 '대재앙의 날'로 예언한 날이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기상청은 "지진은 예언과 무관한 우연일 뿐"이라고 했다. 5일 일본 매체 NHK방송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아쿠세키섬에서 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