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호텔 조성사업과 관련해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합천군청 소속 전·현직 공무원 3명과 시행사 대표 등이 17일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제1형사부
통학버스로 원아를 치어 숨지게 한 운전기사가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형사3단독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 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산청 한 어린이집 통학버스 운전기사였던 ㄱ 씨는 지난해 6월 차 운행을 멈췄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에 연루된 민간인 명태균 씨가 “진술을 거부할 수 있다”며 민중기 특별검사단과 거리를 뒀다. 특검에서 출석을 통보했지만 실제로 거부하는 등 특검을 환영하던 모습과 정반대 태도를 드러냈다.명 씨는 21일 창원지방법원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
성추행 피해자를 무고로 고발했다가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직 박탈형을 선고받은 오태완 의령군수 항소심 첫 공판이 다음달로 예정됐다.창원지방법원 형사1부는 오 군수 무고 사건 첫 공판을 다음달 18일로 예고했다. 오 군수는 2021년
“진정으로 반성하고 있는지 의문이다.”청소년 시절 같은 학교 동급생에게 가혹행위 등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협박·특수절도·무면허운전·폭행·공동강요·강요·공동협박·상해 혐의로 기소된
비자금 조성 의혹을 폭로하겠다며 돈과 자리를 요구한 창원 한 대기업 직원이 징역형 유예를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2부는 공갈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200시간 사회봉사를 명령했다.ㄱ 씨는 창원
건설 노동자 조합이 건설업체와 맺은 협약을 근거로 노동조합 전임비를 요구한 것을 법원이 재차 공갈로 판단했다. 윤석열 정부가 건설현장 특성을 왜곡해 ‘불법·부당행위’로 낙인 찍었던 논리가 판결에 반영돼 노동계 반발이 예상된다.15일 창원지방법원 형사1부(이주연 부장판사, 곽리찬·어승욱
술에 취해 행인을 흉기로 위협한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6단독은 특수협박,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ㄱ 씨는 지난 6월 오후 창원시 의창구 한 카페 앞을 지나다가 맞은 편에서 걸어오던 20대 ㄴ
검사를 직무대리로 발령해 다른 관할 사건 공판에 참여시키던 검찰 관행에 제동이 걸리면서 이른바 ‘창원간첩단 사건’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창원지방법원 관할 사건인데도 창원지방검찰청 소속이 아닌 다른 관할 검사가 공소를 유지하고 있어서다.6일 경남 법조계에 따르면, 다른 검찰청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은 최근 집중호우,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 단성면 석대마을 일원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이날 복구 활동에는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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