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택 투기 방지를 국정 과제로 약속했던 윤석열 정부에서 중국인 주택 소유자가 1만181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윤석열 정부의 외국인 주택 정책이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4일 한국부동산원에서 제출한 '외국인 주택 소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윤석열 정부 들어 중국인 주택 소유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인 2022년 하반기에는 외국인 주택 소유자가 8만2666명에 불과했으나 2024년 하반기에는 9만9839명으로 2년 새 1만7173
윤석열 정부에서 30대 이하 젊은층의 주택 소유자가 전임 정부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11일 '통계청 주택소유통계'를 분석한 결과 30대 이하 주택 소유자는 2020년 194만5000명, 2021년 193만8000명이었으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2022년 181만5000명, 2023년 173만2000명으로 2년 사이 20만6000명이 감소한 걸로 확인됐다.특히 30대 주택 소유자는 2021년 164만7000명에서 2022년 154만1000명으로 1
인천에서 1·2인 가구가 늘면서 가구 분화 속도가 주택 공급 속도를 4년째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인천의 가구 총량 대비 주택 총량은 –1만1000가구다.구체적으로 보면 가구 수는 124만2000가구, 주택 수는 123만1000가구다.전국에서는 서울 –26만3000가구, 경기 –3만6000가구, 대전 –2만4000가구, 인천 순으로 가구 수 대비 주택 수가 적었다.연도별로 보면 인천 가구 수는 2019년 112만1000가구, 2020년 114만7000가구,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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