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20곳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시행한다.시는 올해 31억2,000만원을 들여 삼거리와 사거리 19곳, 도로구간 1곳의 개선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사업 일정은 3월 설계 착수, 5월 착공, 연내 준공이다.이 사업은 도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대상지는 시가 인천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시지부와 협의해 선정한다. 올해 개선 대상지는 ▲강화군·중구·동구·계양구 각 1곳 ▲연수구 2곳 ▲남동구·서구 각 3곳 ▲미추홀구·부평구 각 4곳이다.사업 내용은 교통안전시설(노면표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