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9급 공무원 16명을 신규 채용한다.군은 결원 등에 따른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자체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공업 2명, 녹지 2명, 환경 2명, 시설 10명이다.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27일 필기시험, 10월 1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한종
서울시는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685명을 26일 발표했다.합격자 중 9급은 1,585명, 8급은 100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122명, 과학기술직군 563명이다.성별 분포는 남성 701명, 여성 984명으로 여성 합격자가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9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603명, 40대 126명, 50대 30명, 10대 2명 순이었다.최연소 합격자는 2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은 오는 17일까지 단재관에서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50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자 과정을 운영한다.공통과정으로는 △충북교육 정책의 이해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및 복무의 이해 △학교회계의 이해 △청렴 △공직가치 등 신규공무원이 가져야 할 기본소양을 배양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전산·사서 직렬은 현장 업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연구정보원과 교육도서관 등에서 현장 실무체험 교육을 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초등교사 양성 시스템에 빨간불이 켜졌다.해마다 수백명의 초등교원 양성 대학의 전공자들이 이탈하는 가운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신입생들로 대학입학 이후 교사의 길을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학령인구 감소에다 임용시험 선발 인원 감소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초등교원양성기관 중도탈락 현황에 따르면 전국 교대와 4년제 대학의 초등교육과 13곳에서 지난해 학업을 중도 포기한 학생은 640명에 이른다.전체 재학생 1만6517명 중 3.9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선발 예정 인원은 △유치원 7명 △초등학교 7명 △특수학교 3명 △특수학교 9명 등 총 26명이다. 이는 지난 8월 6일 사전 예고한 인원과 같다.전년 대비 선발 예정 인원 중 유치원 분야에서 2명이 증가했으나 초등학교 32명, 특수학교 1명, 특수학교 1명은 감소했다.응시원서 접수
군위군은 지난 29일 9명의 신규임용 공무원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식은 2024년 제2회 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중 군위군으로 임용 받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 신규공무원 선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용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신규임용자의 부서장이 참석해 군위군을 소개하고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신규 임용자의 가족들을 초청해 공직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을 함께 축하해 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공무원들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은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협력업체 CEO 안전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호 대표, 건축·토목사업본부장, 사업관리본부장, 안전보건실장 등 대보건설 임직원과 55개 협력업체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는 ▲ 정부 주요 정책방향 설명 ▲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평가 교육 ▲ 대보건설 안전보건경영체계 설명 ▲ 대표이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대보건설 전 현장의 무사고를 다짐하며 협력업체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심도있는 논의도 진행됐다.이
‘직원 자녀 1인당 출산장려금 1억 원’을 지급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부영그룹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선물세트를 전달한다.이번 추석 선물은 전국 각지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보육을 위해 힘쓰는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영그룹은 2020년부터 6년째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명절 선물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5개원 849명에 선물세트를 제공한다.부영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아이들
대우건설이 지난 27일 청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 용산구 청파동2가 11-1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동 공동주택 62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3,556억원 규모다.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해 단지명을 ‘루이리스 써밋’으로 제안했다. ‘루이리스 써밋은 ‘Royal과 프랑스 왕실의 상징 ’Lis를 결합한 네이밍으로, 프랑스의 건축 거장인 장 미셸 빌모트와의 협업을 통해 프랑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9일 2080년까지 평균기온 4.2℃로 상승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시나리오가 실제로 적용될 경우,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어류 28종 가운데 19종이 사라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번 분석 대상 멸종위기 야생생물 어류 28종은 Ⅰ급 11종, Ⅱ급 17종으로 구성됐다. 분석 결과, 이들 어류 중에 19종이 2080년 평균기온 4.2℃로 상승하는 기후변화 시나리오 상에서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종은 부안종개, 한강납줄개, 가는돌고기, 가시고기, 감돌고기
유압로봇 전문 기업 케이엔알시스템이 지난 1월 체결한 계약의 규모가 기존 41억원에서 5억7800만원으로 축소됐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엔알시스템은 지난 26일 정정공시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케이엔알시스템은 당초 DDAM과 지난 1월 41억2490만원 규모의 '엘리멘탈 자동용접 지그제작, 변형측정, 공정설계·설치' 계약을 맺었으나, 최근 계약 규모가 5억7800만원으로 줄어들었다. 또 계약 종료일도 당초 내년 3월 31일에서 11월 30일로 미뤄졌다.이에 대해 회사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