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행복을 찾아 지구를 떠도는 중등교사 출신 여행작가의 배낭여행기가 출간됐다. 북랩은 허성행 작가의 모험 가득한 여행담 ‘배낭여행은 위험해’를 펴냈다. 배낭여행은 그 속성상 위험할 수밖에 없다. 배낭여행이야말로 ‘관광’이 아닌 ‘여행’이기에 그렇다. 저자에게 여행이란 현지인들의 삶에 깊숙이 들어가 그들의 문화와 생각을 공유하는
충북도교육청은 다채움 플랫폼에 탑재할 중등 1차 평가문항 7500개 개발을 완료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어, 수학, 사회, 역사, 과학, 영어 등 6개 교과의 중등교사 216명은 지난 10월부터 문항 개발에 착수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객관식 1만7710개 문항을 개발했고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평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서술형 문항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15일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총 897명의 응시하는 가운데, 오는 23일 오전 9시 1교시 교육학을 시작으로 2교시 전공 A, 3교시 전공 B 시험을 치르게 된다.영어 등 14개 과목에 응시하는 449명은 노형중학교에서, 국어 등 11개 과목에 응시하는 448명은 제주중앙중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선발예정 과목별로 시험장이 다르므로 응시자는 사전에 반드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15일 공고했다.총 897명의 응시자들은 오는 23일 9시에 1교시 교육학을 시작으로, 2교시 전공 A, 3교시 전공 B 시험을 치르게 된다.영어 등 14개 과목, 449명의 응시자는 노형중학교에서, 국어 등 11개 과목, 448명의 응시자는 제주중앙중학교에서 시험을 보게 되며, 선발예정 과목별로 시험장이 다르므로 응시자는 사전에 반드시 시험장을 확인하여야 한
탐라교육원은 1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4주간 2개 권역 7곳 장소에서 학교관리자와 교육전문직을 포함한 초등교사를 비롯해 중등교사 등 총 381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실 혁명을 위한 도내 교원의 인식 전환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5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 교사의 수업 혁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원 맞춤형 연수는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의 이해와 활용'의 원격 과
광주 중등교사들이 지난 13~17일 독일 마인츠와 오펜바흐를 방문해 현지 학교와 수업교류를 진행했다.이번 국제 교류는 올해 시교육청이 교육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국어 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2024 글로벌 수업교류 선도학교’로 선정된 평동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했다.평동중학교 교사 6명과 학생 15명은 독일 마인츠 Georg-Forster-Gesamtschule 학교와 오펜바흐 Rudolf-Koch-Schule 학교를 방문해 수업 교류 및 문화 체험 활동을 벌였다.교사들
탐라교육원은 1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학교관리자와 교육전문직을 포함한 초등교사 전체, 중등교사 등 총3,811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실 혁명을 위한 도내 교원의 인식 전환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5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 교사의 수업 혁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원 맞춤형 연수는‘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의 이해와 활용’의 원격 과정과 ‘디지털교과서 수업 설계 등의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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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울산향우회 태화포럼 광장 ‘예술에 대한 태도’ 특강
재경울산향우회는 28일 제24차 태화포럼 광장을 열고 함창현 프랑스 파리 포모나기획 대표를 초청해 특강 겸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서울 강남구 한 중식당에서 열린 특강에는 향우회 고문인 최병국 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박준곤 고문, 박기준 향우회히장, 김희경 울산여고 재경 동문회 사무총장, 조대영 울산여고 재경동문회 회장, 박미자 울산여상 재경동문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함창현 대표는 울산시립미술관, 문화예술회관에 존원, 세퍼드피어리. 빌스 등의 그라피티 그림을 그린 경력도 있다.함 대표는 이날 ‘예술에 대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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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 송어회 1만 원 할인 행사
평창군은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지역 특산물인 ‘평창송어’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평창 송어는 맑고 차가운 지역의 용천수에서 길러져 맛과 신선도가 뛰어나며,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평창의 대표 특산물이다.이번 행사는 평창 송어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평창무지개송어 영어조합법인’에서 송어를 제공하는 송어 요리 전문점에서 송어회를 주문하면 2인분당 1만 원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소비자는 음식점에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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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93세에도 멈추지 않는 열정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이만희 총회장이 올해도 왕성한 행보를 이어가며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93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그의 왕성한 행보는 교회와 성도들 사이에 부흥과 화합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전국 60여 회 지교회 방문 성도와 직접 소통이만희 총회장은 올해만 60여 회 이상 국내 지교회를 방문하며 성도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주 1회 이상 교회를 찾아가는 그는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직접 강단에 서서 말씀을 전한다. 특히 충청지역을 포함한 남부권 교회를 집중적으로 찾아가며,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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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의 야생 기록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으며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을 담은 책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고 있다.미국의 지질학자 윌리엄 글래슬리가 두 명의 덴마크 지질학자와 그린란드에서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위대한 야생에 몇 주 동안 야영을 하며 인간이 없던 지구의 역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다.국토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혀 있는 이곳은 덴마크 자치령이다. 이들은 문명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고립된 채 인간의 존재를 경험해본 적 없는 북극권 한계선 위의 세상을 아무런 저항 없이 걷고 항해한다."그곳에는 작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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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에 나타난 백로 무리!
11월 28일 오전, 대구 신천으로 수많은 백로 때가 모였다. 평소에는 대여섯 마리가 전부였는데 어디서 날아왔을까? 중대백로와 쇠백로가 뒤 엉키었다. 얼핏 봐도 50여 마리는 넘어 보인다. 한층 쌀쌀해진 날씨 속에 햇볕 바라기를 하는 모양이다.수은주가 하강할 때면 종종 볼 수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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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불법, 위헌… 이제 그 악순환 끊어내는 계기 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헌법과 계엄법이 정한 비상계엄 선포의 실질적 요건을 전혀 갖추지 않은 불법, 위헌”이라며 “이번 불법, 위헌의 계엄선포로 인해 더 나쁜 상황으로 추락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그 악순환을 끊어내고 다시 정상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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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계엄 해제’ 침묵...국무회의서 심의해야
국회가 4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킨 이후 대통령실은 계엄 해제와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계엄법 제11조에 따르면 대통령은 국회가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경우에는 지체 없이 계엄을 해제하고 이를 공고해야 하며, 대통령은 이에 따라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날 국회는 오전 1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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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 "비상계엄 막아내고, 윤석열 반란정권 단죄할 것"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긴급 성명을 내고, "노동자가 앞장서 비상계엄 막아내고, 윤석열 반란정권을 단죄할 것"이라고 밝혔다.제주본부는 "윤석열은 벼랑끝에 몰린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계엄이라는 비이성적이고 반민주적인 방법을 선택했다"면서 "계엄은 박정희와 전두환, 군사독재 정권이 자기 권력의 연장을 위해 민주주의와 인권을 파괴한 반란의 수단이었는데, 결국 윤석열은 자기 권력의 위기 앞에서 계엄이라는 비상식적인 조치를 통해 반민주적 독재를 자인하고, 반란에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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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헌정질서 무너뜨리려는 대통령, 자격 없다"
환경운동연합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긴급 성명을 내고, "시대착오적인 비상계엄을 즉각 해제하라"고 요구했다.이 단체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계엄포고령이 공포되었다"면서 "윤 대통령의 계엄선포는 민주사회에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다"라고 지적했다.이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으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선포요건에도 맞지 않는 비상계엄 선포는 그 자체로 위법이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폭거다"라고 주장했다.또 "자신의 권력만 지키려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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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해제요구 결의안' 본회의 가결…"계엄선포 무효"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이날 본회의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은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 소속 친한계 의원 18명과 야당 의원 172명이 가결 투표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 의결에 따라 대통령은 즉시 비상계엄을 해제해야 한다. 이제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기를 바란다. 국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말했다.다만, 국회의원들은 비상계엄 공식 해제를 기다리며 본회의장에서 대기 중이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